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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인석 우리나라 모든 박물관의 전시 단골 메뉴이다. 그것도 무리를 지어...
산업화 그 뒤안길의 서글픈 자화상이고...
박물관 답사 동선에도 포함하지 않고 멀리서 바라보고만 지난다.
이 분은 장승 같다.
어느 고을 고갯마루 또는 마을 동구에 계셨을테고.
비신을 잃은 거북의 표정이 묘하다.
사자석등 제일교포가 기증한 유물이라는 안내문이 있지만...
어느 문무인석과 짝을 이루었던 석등일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정. 문무인석 사이사이 혹 석불이 계시지 읺을까? 라는 생각으로 들렸는데...
완전 대박이다!!!
물고기를 든 문인석이라니???
두 분이 서로 마주보고 계셨을 텐데 상징성이 궁금하다.
물고기 머리로 판단해보면 이 분은 묘 향우측에 계셨던 분이고
이 분은 무덤 향좌측의 분이다.
물고기의 표정이 펀안(?)하기 그지 없다.
그나저나 함축성은 무엇일까?
우선. 떠오르는 생각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 다음은 물고기와 관련된 성씨의 무덤으로 판단된다.
설마 멋 부릴려는 장인의 일탈은 아닐테고...
2016.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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