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학송 청라면 장현리 70-2 동계(東溪) 이산광(李山光, 1550~1624)이 광해군의 정치에 회의를 느껴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낙향하여 은거하며, 시와 글을 짓고 후진을 양성하면서 지은 정자가 귀학정(歸鶴亭)이었으며, 6대손인 이실(李實, 1777~1841)이 소나무를 심었다고 전합니다 >동계 이산광은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의 동생이며, 토정 이지함의 조카입니다. 문화재청 자료에는 "서로 다른 두 뿌리에 6 가지로 뻗어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일명 ‘육소나무’라 불린다"라고 했지만 한 뿌리>에 5 가지입니다, 오류가 아니라면 사진 좌측에 보이는 소나무도 같은 나무뿌리에서 뻗어나가 자란 나무일 것입니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