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시

보령...산수동 소나무

임병기(선과) 2021. 6. 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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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동 마을에서 방솔나무 또는 방솔령(靈)으로 부르는 수령 500년이 넘은 소나무입니다.

 

"둘레가 270㎝에 지상 70㎝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동쪽으로 8~9m 뻗어 나갔으며 그 높이는 170~230㎝이다. 골고루 퍼진 가지가 지면과 거의 평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문화재청)

예부터 영험이 깃든 나무이기 때문에 가지를 꺾거나 나무에 해를 입히는 사람은 병을 앓게 되거나 집안에 우환이 생긴다는 속설이 전하며, 매년 산수동 신천 강씨(信川康氏)문중에서 동제(洞祭)를 모신다고 합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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