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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군18

진도...금골산 오층탑 금골산과 금성초교. 낮은 산이지만 기이한 형상이다. 진안 마이산 암석과 동질의 바위처럼 보인다. 금골산의 한자음이 금골(金骨)자를 쓰고 있어 묘한 느낌이다. 진도 진입후 첫답사지로 들리지만 마지막으로 들린 금골산 오층탑은 교사 정면에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있었다. 무.. 2009. 10. 6.
진도...용장사 석불좌상 용장사. 남도 석성과 더불어 삼별초의 몽고항쟁 근거지에 근자에 세운듯한 작은 절집이다. 삼별초가 패전후 제주도로 이동후 용장산성에 있었던 용장사가 폐사되었고 오직 석불좌상만 전해오는 지도 모르겠다. 석불을 뵙고작은 화단을 손질하던 비구니 스님께 석불 느낌을 말하.. 2009. 10. 5.
진도...첨찰산 쌍계사 운림산방을 거쳐 쌍계사 마차로 일주문을 통과했다. 늘 뚜벅이 답사를 원하고 사찰 예절을 주장하는 중생이 표리부동하게 문명의 이기 운운하며 절집 앞마당까지 차량을 밀고 들어간다. 운림산방 주차장의 복잡하고 소란스런 분위기와는 달리 적막강산이다. "신라시대 도선국사.. 2009. 10. 2.
진도...상만리 오층탑.상만리 비자나무 구암사 초입 상만리 마을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주민들에게는 미륵, 장승, 수구맥이로 대접 받았을 것이다. 아담 사이즈. 마치 탈을 쓴듯한 얼굴, 무서운 곳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친근한 우리네 장승의 전형으로 한편으로는 묘소앞 문인석 같은 분위기다. 절집앞에 민불같.. 2009. 10. 1.
진도...남도 석성.단운교.쌍운교 자랑은 아니지만 전국 각고을을 심도있게 답사는 못했어도 거의 발걸음은 했었다. 하지만 진도는 이번이 처녀지이다. 기실 진도는 섭렵할 지방이 아니라 하루 이틀 숙박을 하면서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야 진정한 답사라고 할것이다. "그림과 노래와 민속이 살아 숨쉬는 보배로운 .. 2009. 9. 30.
[스크랩] 남도.09년 여름...진도.해남 진도대교 처녀지 진도. 가슴이 뛰었습니다.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남도 석성 진도의 끝? 낙안읍성에만 사람이 거주한 줄 았았는데 단운교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우리 문화의 원형질을 가르치지 않는... 쌍운교 정겹죠? 왜 이리 좋은지요? 나만 그런가요? 상만리 ..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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