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죽산리 석불입상 석곡면 죽산리 236 미륵암. 이른 아침에 들렸는데도 보살님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었다. 예를 올리고 나오자 차를 권하시며 포도, 복숭아도 함께 내오신다. 야외에 혼자 서있는 부처님을 안으로 모시고 지금도 계속 불사가 진행중이라고 했다. 전라도 땅 불상인데 경상도 사람이 많이 찾.. 전라남도/곡성군 2013.10.06
[스크랩] 곡성...가곡리 장승, 가곡리 5층탑 柯谷마을은 마을 주위의 山勢가 介子와 같다고 해서 개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마을은 소꼬리형국으로서 소머리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동네 방향 또한 남향으로서 동네 입구가 북쪽을 향하고 있다. 마을사람들이 장승거리로 부르는 마을입구에 석장승은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장승을 세운 .. 전라남도/곡성군 2008.06.07
[스크랩] 곡성...옥과 서낭당 고교재학시절에 필독서였던 193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정비석의 성황당 기억나시나요? 간만에 옛추억을 반추하며 읽어보자구요. 성황당 정 비 석 "제에길 뭘 허구 송구 안 와!" 순이는 저녁밥 짓는 불을 다 때고 나서, 부지깽이로 닫힌 부엌문을 탕 열어젖히며, 눈아래 언덕길을 내려다보았다. .. 전라남도/곡성군 2008.06.07
[스크랩] 곡성...석곡리 석불입상 석곡리 석불 입상. 얼핏 보면 남원 지당리석불입상과 흡사하다. 옛부터 미륵댕이로 불리워진 들 가운데에 장승처럼 넘어질듯 비스듬히 서있어 민초들에게는 미륵불로 모셔졌음을 알 수 있다. 무릎 아래가 매몰되었지만 고려시대 거대한 석불상이다. 두광과 불신이 하나의 돌로 구성되었으며 민속신.. 전라남도/곡성군 2008.06.07
[스크랩] 곡성...당동리 석조여래좌상, 화장사지 석불좌상 동행한 유현이 그랬다. 횡재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옛님과의 조우 그 한마디가 모든 의미,감정을 함축하고도 남을 것 같다. 곡성군 죽곡면 당동리의 2기 부처님 부끄러웠습니다. 사전 공부도 없이 뵙게되어서... 63년전 동네 너머 한적굴에서 마을입구 우산각자리에 두었다가 도난후 되찾아 15년전 도.. 전라남도/곡성군 2008.06.07
[스크랩] 곡성... 동리산문 태안사 한적한 사하촌은 보성강 물흐름처럼 한가롭고 여유가 넘쳐난다. 피어나는 연두빛 새순의 분주함도 즐기면서, 마음 통하는 벗과 시간을 잊어버리고 그냥 내려서 걸어가고 싶다. 시시각각 농도를 더해가는 산빛이 부럽다. 저렇게 다시 시작하건만 우리 인간의 마음은 왜 버리지 못하고 집착때문에 방황.. 전라남도/곡성군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