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창건된 사찰이지만 귀중한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까닭에 포천을 여러 번 답사하고도 동선 수립이 용이하지 않은 까닭에 이제 인연 지었습니다. 우리가 익히아는 포천 이동 갈비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5군단 사령부와 지척이었습니다. 대웅전 창살(어칸) 대웅전 창살(협칸) 대웅전 창살(협칸) 목조여래좌상 1,972년 개금 불사 도중에 발견된 복장유물에 의하면 1649년(인조 27) 수조각승 사인(思忍)과 차조각승 상림(尙琳) 의해 가섭, 아난, 16나한, 제석, 장군, 사자 등을 조성한 후 전라북도 순창 만일사에 봉안되었던 불상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발원문은 도난당했고, 함께 봉안되었던 존상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첫눈에 갑옷처럼 두터운 대의가 눈에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