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시26 삼척...영경묘 홍살문 이틀동안은 차라리 비가 내려 시원하였는데, 큰길에서 5분도 걷지 않았지만 땀이 비오듯 흐른다. 내모습이 안타까운듯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촌부가 날도 더운데 고생을 많이하겠다고 측은한 표정으로 말씀을 건내셨다. 준경묘는 이곳에서 십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 2010. 10. 23. 삼척...두타산 천은사 절 아랫마을서 부터 느릿느릿 뚜벅이로 걷고 싶었다. 그런 길이 길게 이어져 일주문이 낯설다.내고향 출신 동안 이승휴 제왕운기의 산실, 목조아미타 삼존불 단지 그 때문에 찾아왔지만 쉬 잊혀질 절집은 아닐 듯 했다. 10월이면 동안 선생의 다례제가 봉안 된다고 한다. 그때이면 .. 2010. 10. 22.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