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내덕리,용산리 불상 이번 답사 동선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빈절골사지 마애보살을 아침 일찍 뵈어 여유시간을 활용하게 되어 인연지었다. 도난 후 철길 옆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우연히 마을사람들이 발견하여 현재위치에 모신 분이다. 포토 타임 이분도 홍성 불상의 공통적인 수인..

낯설다 참 낯설다 뷰자데 뷰자데~~ 겨우 나무 한 그루? 베어져 사라진 것은 나무가 아니라 우리의 정서 아니었을까? 2015.10.18 ===================================================================================================== 5년 전에는... 홍북면 내덕리 어경마을에 위치한다. 미륵불을 탐문하는 나를 직접 안..

빈절골사지 마애보살입상 들머리의 용도사 상하리미륵불이 모셔진 절집이다. 마애불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인사 여쭈었다. 2015.10.18 ============================================================================================================================= 2010년 답사기 상하리 미륵불은 용봉산 용도사에 위치한 미..

결성양조장을 들린 후 동선에 없었던 서해 낙조이야기가 나오자 환호성이 이어진다.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다. 개인적으로도 서해 일몰은 처음이다 그리고 아침 해장거리 답사지로 계획했던 빈절골사지 거의 모든 사람이 동참하였다. 빈절골사지로 향하는 용봉산에서 바라본 일출 하루..

2004년 홍성 답사시에 들렸었다. 생가 초가지붕 바자울 울타리 툇마루에 만해의 시 "나룻배"가 실린 액자 한점 그게 기억의 전부다. 인솔한 한건택교수는 또 노땅 취급한다. 2004년이면 기념관, 사당도 이미 있었다고 하면서... 한교수! 늙어 봤어? 난 젊어 봤다!!! 으이구 자랑이다!!! 2015.10.17 ..

볼 것 없시유 ? 오늘 공장 문 닫었시유 ㅎㅎ 그러시면서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었다. 그보다 막걸리 맛이 최고엿습니다. 2012 대한민국 TOP BRAND 大賞 양조기업 부문 - 결성양조장 대표 박성호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에 위치한 결성양조장(대표 박성호, 041-642-8022)은 70년 전통을 가진 곳..

고산사 2004년 2014년 그리고 일년 후 2015년 그래도 사진 한 장 남기지 않았던 첫방문 때의 감흥이 깊게 남아 있다. 새벽 산사 노보살님의 커피 한 잔... 자꾸만 반추하는데 익숙한 나이가 되어간다. 2017.10.17 ===============================================================================================================..

홍성 그렇게 여러번 답사하였지만 고암의 출생지인 줄은 인지하지 못했고 만해,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만 들렸었다. 알았더라도 미술에 문외한이어서 분명 건너 뛰었을 것이지만. 답사 매니아에게 고암은 크게 3가지 이미지로 부각되는 인물이다. 우선 해강 김규진의 제자, 해강은 일제 ..

왜이리 진입동선이 낯선지? 초입의 용봉사 마애불의 기억은 또렷한데... 처음 들렸을 때는 오늘처럼 등산로를 따라 진입하였지만 두번째는 산림휴양원(?)에서 숙박후 새벽 산능선을 따라 신경리 마애불로 올랐기 때문인가? 부도는 자리를 옮겼고 출입금지였던 수조 근처도 정비가 되었으..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