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리 주차장에서 덕유산 백련사로 향하는 길.인월담(印月潭)에서 칠봉 약수터 방향 400미터 정도 거리에 자리합니다.디지털무주문화대전에는 "신라 때 인월 화상(印月和尙)이 절을 짓고 수도하던 곳이라 하여 ‘인월담’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옛터이다. 월곡 이창섭이 1960년대 초반, 세 칸 규모의 인법당을 중창하였으며 후에 요사를 세워 현재의 사찰 도량이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법당, 인법당으로 사용했던 건물, 요사가 있으며 비구니 스님이 계셨습니다.인월암불단배치가 독특합니다.아미타. 약사. 관음약사여래좌상불단 향좌측에 단독으로 모셨습니다.FRP재질로 생각했었는데.목조약사여래좌상1960년대 인월암 창건 때, 덕유산 백련사에서 옮겨 온 목조불이라고 스님이 말씀하였습니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