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06

무주...덕유산 인월암 석탑

삼공리 주차장에서 덕유산 백련사로 향하는 길.인월담(印月潭)에서 칠봉 약수터 방향 400미터 정도 거리에 자리합니다.디지털무주문화대전에는 "신라 때 인월 화상(印月和尙)이 절을 짓고 수도하던 곳이라 하여 ‘인월담’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옛터이다. 월곡 이창섭이 1960년대 초반, 세 칸 규모의 인법당을 중창하였으며 후에 요사를 세워 현재의 사찰 도량이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법당, 인법당으로 사용했던 건물, 요사가 있으며 비구니 스님이 계셨습니다.인월암불단배치가 독특합니다.아미타. 약사. 관음약사여래좌상불단 향좌측에 단독으로 모셨습니다.FRP재질로 생각했었는데.목조약사여래좌상1960년대 인월암 창건 때, 덕유산 백련사에서 옮겨 온 목조불이라고 스님이 말씀하였습니다.목..

김제...모악산 금산사

성보박물관 답사 목적이었으나 문이 닫혀 부도전, 북강 삼층석탑, 그리고 경내 한 바퀴 순례했습니다. 2023.10.28 옛글로 대신하며 사진 몇장 올립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1956 당간지주 미륵전 오층석탑 다층청석탑 우리나라 다층청석탑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53 석련대 오층석탑 방등계단 노주석 석등 목조석가여래좌상. 광배 석고미륵입상 전각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석불입상 미륵불? 사찰 벅수로 칭하기도 하고. 승탑원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646 북강 삼층석탑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6461 2023.10.28

김제...금산사 방등 계단, 승탑원(부도전)

금강계단. 오층석탑 기단부 석종 탑신. 구룡,앙련 복발, 보주 승탑원(1) 2012년 글입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1957 (추정)혜덕왕사진응탑 慧德王師眞應塔 기단부 네모서리는 사자상을 새겼습니다. 중앙에는 일석으로 복련을 이중으로 장식하였습니다. 종형 탑신석은 금강계단의 석종을 닮았으며, 하대와 상대를 구획하고 덩굴문을 조식하였습니다 팔각옥개석 하부에는 법천사지 지광국사현모탑처럽 장막을 장식하였으며, 양각 추녀를 새겼습니다. 낙수면 물매는 완만하며 내림마루를 높게 조성하고, 귀꽃을 세웠습니다. 상단 탑신석, 옥개석, 상륜부 고복형 탑신석의 조개 모양을 닮은 문양이 특이합니다. 상층 옥개석은 하층 옥개석과 비슷하나 낙수면 물매가 급합니다. 상륜부에는 노반, ..

김제...금산사 북강 삼층석탑

금산사 성보박물관 오늘도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발길 돌리기 아쉬워 오래전에 뵈었던 북강삼층석탑, 부도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 금산사 특별전(2019년)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4817 오늘 저녁 경남 함안의 모임 때문에 심원암에서 800여 미터 산길을 뛰다시피 올라갔더니, 땀으로 범벅이 되어 만났습니다. 북강삼층석탑(2012년)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1957 기단부 지대석, 하층기단, 상층기단 지대석 어러매의 부재로 결구 하대석 저석.중석 갑석 각각 부재 중석 탱주 1주, 갑석 약간의 물매 2단 호형 굄 상층기단 중석 탱주 1. 감입식 결구, 갑석 2단 굄, 부연 갑석 하면 부연 깊게 호형 1단처럼 보..

장수...용계리사지 석탑부재

경전암 장수읍 용계리 1167-1 스님도 거주하지 않고 거의 폐사된 모습이었습니다.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지에는 암자를 세우면서 발굴된 석탑부재를 다시 땅에 묻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지에서는 많은 기와 편과 도자 편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사찰 운영시기는 통일신라~조선 후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산신비 기단갑석 한국의 사지에 등재된 석탑 기단갑석으로 추정되는 부재입니다. 매몰되어 전체 모습을 살필 수 없었으나, 2단 각호굄으로 보입니다. 향화를 피웠던 그 시절이 한낱 봄날의 꿈이었나 봅니다. 2023.03.03

진안...금당사 목불좌상. 금당사 석탑

2008년 이후 첫걸음입니다. 대웅보전으로 기억되는데... 이런저런 오류가 많이 보이는 글을 가져왔습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993 문화재지정명칭이 금당사 목불좌상입니다. 수인과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을 협시보살로 봉안하고 있으므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으로 추정됩니다. 나발, 육계가 불분명하며 중간계주, 정상계주가 있습니다. 방형의 상호, 삼도를 표현하였고 이중착의, 수평의 승각기, 아미타 수인을 결하였습니다. 안내문에는 1650년 금어 희장의 작품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한전 소조제화갈라좌상 소조석가여래좌상 소조미륵의좌상 1913년 소조 나한상. 1913년 소조나한상. 1913년 금당사 석탑 문화재지정명칭이 모호한 것은 몇 층 탑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안...은수사 청실배나무

마이산 탑사에서 10 여분 북마이산 아래에 위치한 사찰로 첫 순례입니다. 은수사 1920년 마이산 아래 진안읍 단양리 사양동에 살던 이규헌(李圭憲)[1853~?]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정명암(正明庵)’이라 이름 하였다. 1970년경 조계종에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으나, 조계종단과 성격이 맞지 않아 1985년경 당시 주지인 황혜수가 태고종으로 종적(宗籍)을 변경하였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은수사는 현재 태고종 소속이다. 조선 초기에는 상원사라 했는데 숙종 무렵에는 상원사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었는데 그 뒤 누군가 암자를 지어 정명암이라 하였다. 정명암도 퇴락하여 없어졌다가 1920년에 이주부에 의해 중창되었는데, 이때 은수사로 개칭되었다. 은수사란 이름은 이성계가 이곳의 물을 마시고 물이 은같이 맑..

진안...심원사 석불좌상. 소조여래좌상

작년? 심원사지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석불을 뵙기 위해 정천면 마조마을 심원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단독주택에 모셨던 불상은 북마이산 부근으로 옮겨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답사 동선 때문에 인연 짓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심원사를 찾았으나 불사 중인 사찰과 조금 떨어진 임시 법당은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오늘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들렸는데 다행히 뵐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사찰 문화재에는 향 우측 두 분만 실려있습니다. 심원사지에서 옮겨온 불상이라고 하지만 민불이 분명합니다. 석조여래좌상 오른쪽 분은 약사인데... 소조여래입니다 한국의 사찰문화재에는 등재되지 않은 분들입니다 동자상 우리님들 눈에는 어떻게 비치나요? 칠성도 보살님에게 이분은?이라고 여쭈었더니 우리 보살님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러셨습니다 ..

진안...고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72년 원효가 창건하였다. 사찰 주변에는 원효가 좌선을 하던 좌선대(坐禪臺)가 남아 있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단지 고려 때에는 상림사 또는 운림사(雲林寺)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절 주위에 수백 년 자란 고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서 고림사(古林寺)라 하였다. 1928년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932년에 중건하였다. 이 때 불길 속에서 건져낸 관세음보살상이 유일한 유물이며 현재 법당에 모셔져 있다. 1991년 삼성각을 새로 지었다. 주위가 한적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진안군의 옛 이름인 월랑의 월랑팔경(月浪八景) 중 부귀산에 지는 일몰 부귀낙조(富貴落照)와 고림사의 저녁 종소리 고림모종(古林暮鐘)이 유명하다.(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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