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김제시

김제...금산사 방등 계단, 승탑원(부도전)

임병기(선과) 2023. 11. 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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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계단. 오층석탑

 

기단부

 

 

석종

탑신. 구룡,앙련 복발, 보주

 

승탑원(1)

 

2012년 글입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1957

 

(추정)혜덕왕사진응탑 慧德王師眞應塔

 

기단부

네모서리는 사자상을 새겼습니다.

중앙에는 일석으로 복련을 이중으로 장식하였습니다.

 

종형 탑신석은 금강계단의 석종을 닮았으며, 하대와 상대를 구획하고 덩굴문을 조식하였습니다

팔각옥개석 하부에는 법천사지 지광국사현모탑처럽 장막을 장식하였으며, 양각 추녀를 새겼습니다. 낙수면 물매는 완만하며 내림마루를 높게 조성하고, 귀꽃을 세웠습니다.

 

상단 탑신석, 옥개석, 상륜부

고복형 탑신석의 조개 모양을 닮은 문양이 특이합니다.

상층 옥개석은 하층 옥개석과 비슷하나 낙수면 물매가 급합니다.

상륜부에는 노반, 복발, 보주가 있습니다.

 

이중 탑신석

옥개석 하부 장막 등이 눈에 띄는 고려전기 탑입니다

 

혜덕왕사진응탑비 慧德王師眞應塔碑

 

금산사 안에 서있는 탑비로, 혜덕왕사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혜덕은 고려 중기의 승려로서, 정종 4년(1038)에 태어나 11세에 불교의 교리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그 이듬해에 승려가 되었다. 1079년 금산사의 주지가 되었으며 숙종이 불법(佛法)에 귀의하여 그를 법주(法主)로 삼자 왕에게 불교의 교리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59세에 입적하였으며, 왕은 그를 국사로 대우하여 시호를 ‘혜덕’, 탑이름을 ‘진응’이라 내리었다.

현재 비의 머릿돌은 없어졌으며, 비문은 심하게 닳아 읽기가 매우 힘든 상태이다. 비의 받침돌에는 머리가 작고 몸통이 크게 표현된 거북을 조각하였고, 비문이 새겨진 몸돌은 받침돌에 비해 커 보이는 듯하며, 주위에 덩굴무늬를 새겨 장식하였다.
비문에는 혜덕의 생애·행적, 그리고 덕을 기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글씨는 구양순법(歐陽詢法)의 해서체로 썼는데, 구양순의 글씨보다 더욱 활달하여 명쾌한 맛이 있다. 신라나 조선에 비하여 고려시대의 글씨가 훨씬 뛰어남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비문에 의하면 비를 세운 것은 예종 6년(1111)으로 혜덕이 입적한 지 15년이 지난 후의 일이다.(문화재청)

 

 

소요당대사혜감비 消遙堂大師慧鑑碑

이경석(1595~1671년)이 비문을 찬하였고 조진석(1610~1654년)이 글씨와 전각을 담당하였다. 소요당대사의 법명은 담양에서 태어났으며은 태능(太能)으로 속성은 오씨로서 13세 때 백양사로 출가하여 부휴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뒤에는 서산대사의 문하에서 배웠으며,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대표적인 제자로 자리하였다. 병자호란시에 승병으로 활약했으며 1646년 88세로 입적하였다. 사리를 수습하여 철원 심원사와 모악산 금산사에 모셨다.

 

대사는 선과 교에 대해 일원이류적인 것으로 보았으며, 인간의 자성이란 본래 청정하고 자재한 것으로서 현실 속에서 모든 사물에 작용하면서도 그 자체가 초월적이라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태능이 열반한 후 효종은 혜감선사(慧鑑禪師)라는 시호를 내렸다. 저서로는 ≪소요당집≫ 1권이 있다.

 

소요대사는 임란과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도가 있는 지리산 피아골 연곡사를 중창한 스님으로 인지하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죽절문

본래 부재가 맞는지.

 

주인공이 전하지 않습니다.

 

진표율사

1894년 조성

 

○운당탑 ○雲堂塔

 

백곡당탑 白谷堂塔

 

남악당탑 南嶽堂塔

 

 

 

승탑 팔각대좌 탑신은 망실

소요대사 부도 기단부?

해운당탑 海運堂塔

승탑원에서 유일한 팔각원당형입니다

 

서봉당탑 西峰堂塔

 

벽허당탑 碧虛堂塔

 

인봉당탑 仁峰堂塔

 

용봉대선사

 

무불당

 

명문당

 

일조당

 

조선시대 조성된 탑주는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찰문화재를 참고하였습니다.

 

승탑원(2) 입구. 해탈교 건너편

 

처사김준영탑 處士金俊永塔

 

청신남?

 

탑주를 새기지 않았습니다.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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