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강산이 한 바퀴 돌았다고 하지만 진입로가 낯설어 도로변 마을에서 골목을 헤매었고, 탑을 만나는 순간까지 제대로 찾아왔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느 누구처럼 문화재 근처에만 가도 향기가 났었는데 세월은 기억력마저 사라지게 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많이 남기고 싶은데... 2008년 옛글에는 오류가 많이 보입니다.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진 않은 스님과 나누었던 대화도 실려 있고...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DjZP&contentval=000G1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93&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