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세룡리 마애삼존불 인계면 세룡리 세룡마을 앞 조산과 당목인 느티나무. 세룡리 지명 유래(조선 문종 원년에 고령 신씨가 맨처음 터를 잡았다고 하며 옛날에 마을 앞 냇가에 이무기가 살고 있었는데, 마을 노인의 꿈에 나타나 “뒷산이 보여 승천하지 못하고 있으니 마을 어귀에 나무를 심어 뒷산을 가려 달.. 전라북도/순창군 2013.08.24
순창...송학사 미륵불 미륵전 인계면 도룡리 송학사. 이정표도 발견하기 어려운 길가에서 차량 교행이 불가한 산길을 약 2km 오르니 작은 암자가 보인다. 개인 절집처럼 주변이 어지럽고 문화재 안내문은 서 있건만 미륵불은 찾을 수 없었다. 산일을 나갔는지 절집은 적막강산이다. 포기하려다 시건장치가 되어..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9
순창...괴정리 화산옹 바위 괴정리 미륵불을 탐문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 하였다. 무량사 스님에게 여쭈었더니 화산옹 바위를 칭하는 것이 아니냐며 말씀하시어 채계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화산옹 바위를 만났다. 글은 순창문화원에서 옮겨 왔다. 순창의 명산인 채계산, 측 화산 아래 적성강변에 거대한 흰..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7
순창...안정리 미륵불 전북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미륵정이마을. 마을은 임실군 덕치면과 경계로 네비가 안내하는 곳으로 갔더니 길이 끝난 지점에 마을이 있을뿐 미륵불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돌아나와 촌로에게 탐문하여도 미륵정이 마을은 알고 있었지만 미륵불은 금시초문이라고 오히려 내가 잘못 알았..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5
순창...강천산 강천사 도선교.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집인 모양이구나. 어렵게 인연지은 절집이다. 첫번째는 쏫아붓는 폭우를 뚫고 달려왔지만 계곡물 범람을 우려한 공단직원에 의해 출입을 봉쇄당하였고 또 한번은 초딩 동기들과 관광버스 대절하여 등산하기로 약속되어 있었지만 집안 혼사로 무산..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4
순창..창덕리 남근석.산동리 남근석 글...2005.03.26, 수정...2011.08.7,사진...2011,07.26 창덕리 남근석 이제 3박 4일의 동선을 마쳐야할 시간이 다가오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답사하지 못했던 미답처 순창이기에 설레인 마음으로 팔덕면 창덕리로 향했다. 남근석, 또는 좃바위로 불리며 일반적으로는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여..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3
순창...남계리 장승.충신리 장승 글...2005.3.26, 수정...2011.08.06, 사진...2011.07.26 순창문화원 후원의 장승 2005년 장승을 찾아와 헤매이었던 기억이 새롭다. 당시에도 포기할 즈음에 자동차 정비공장 젊은 사장님의 도움으로 읍사무소로 이건했다는 사실을 알았었다. 이번에는 바로 읍사무소로 들렸지만 장승은 보이지..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2
순창...가마탑(각시탑) 순창군교육청과 중앙초교를 등지고 길 건너 10시 방향 느티나무가 보이고 그 아래 각시탑이 있다. 느티나무는 당산목으로 보이며 한쪽 방향을 제외하고는 막혀 진입공간이 없다. 비지정 문화재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애틋한 전설을 간직한 석탑부재이다. 새로운 주소 사찰명은 알려..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1
순창...순평사 금동여래좌상 너무 이른 시간도 아닌데 불러도 불러도 요사에는 답이 없다. 녹음된 염불소리는 끝없이 이어지건만 스님도 보살도 보이지 않는다. 주위를 둘러 보아도 인기척은 없었다. 대웅전에 봉안된 불상이 보고 싶었지만 세콤이 설치되어 문을 여는 순간 벌어질 상황이 두려워 포기 하고 .. 전라북도/순창군 2011.08.20
순창...순화리 석탑 순화리 3층 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순창여자 중학교 후원에 위치해 있다. 고려시대의 탑으로 원래는 중층의 기단이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는 기단석의 폭보다 약간 큰 대석 위에 4매석으로 된 기단 면석이 올려져 있는 단층 기단이다. 석탑은 고려시대 전 옥천사(玉川.. 전라북도/순창군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