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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고창군30

고창...칠암리사지 석불좌상 칠암리사지 공음면 칠암리 용산마을 뒤 산자락에 자리한 사지로 주민들에게는 용산사로 구전된다고 한다. 용산사에 관한 창건과 폐사 등 사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을 뒤 수령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 아래 전각속에 석불좌상이 봉안 되어있다. 한국의 사지 자료에는 주민들이 용산사.. 2017. 5. 1.
고창...포상정 삼층석탑 요즘은 활동이 뜸한 탑돌이 누들스와 오래전에 들렸으나 인연짓지 못했던 포상정 석탑. 그 마을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던 까닭을 알았다. 석탑은 마을에서 1키로 정도 안쪽마을 추산의 오씨 문중에서 지은 포상정에 위치하였으나, 마을 주민들과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탑도 없는 마을의 문 .. 2016. 9. 22.
고창...용화사 미륵불 대구에서 고창은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지만 오늘로 다섯번째 방문이다. 금년 3월을 포함하여 4번 방문으로도 미륵불과 인연짓지 못하여 이제는 잊으려 했던 님이시다. 어젯밤 그런 나의 이력을 간파한 이홍식님이 과감히 동선에 포함시키며 한 마디 건내었다. "나는 답사때 마다 못 뵌.. 2012. 12. 25.
고창...흥덕 석불입상 지난밤 답사 후 세발 낙지와 연포탕 그리고 쇠주로 회포를 풀었다. 회포? 얼마전 창원에서 얼굴 잠시 본 것이 전부이며 카페 가입도 1년이 되지 않은 사람과 무슨 회포? 성명:이홍식, 닉:도굴단두목. 카페 가입 후 거의 매일 한 두 번 통화를 했다면 이해가 되겠는가? 전화가 없으면 괜히 궁금해진다. 매주 길을 떠나는 그는 문화재를 만나면 제일 먼저 나에게 사진을 보내준다.(약 올리는 것이제?) 그리고 금년 3월 나의 전북 답사 시에는 24시간(?) 생중계로 통화를 했었으니 왜 회포가 쌓이지 않았겠는가? 어젯밤 내가 준비한 동선을 보더니 "내일은 고창으로 올라가서 무안으로 내려 옵시다. 헹님!! 올 봄에 못 본 흥덕 석불과 헹님하고는 인연 없는 용화사 미륵불 보고, 3월에 헤매이고 인연 짓지 못한 영광 염산.. 2012. 12. 23.
고창...몽불사 석불좌상 몽불사는 선운사 말사이며 1945년 창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과 요사, 종각이 세워졌고 미륵불과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1990년 9월 이일행이 중창하였다. 멍보살의 요란한 환영만 빈절집을 가득 채우고 있다. 대웅전 불단에는 석가모니불. 문수.보현 보살을 모셨고 옆에는 지장탱을 배경으.. 2012. 5. 21.
고창...무장 읍성.무장 객사 무장읍성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이 성은 1991.2.21 사적 제346호로 지정되었으며, 성의 남문인 진무루에서 무장초등학교 뒷산을 거쳐,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는데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43,847평이다.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2012. 5. 20.
고창...건동리 미륵불 공음면 건동리 미륵골에 위치한 불상이다. 무장면과 경계지점 백양농장을 깃점으로 하여 찾으면 된다. 시건 장치가 되어 출입할 수 없었다. 다행히 측면의 열려진 창을 통해 미륵불을 뵈었다. 한 때는 주민이 거주했으나 현재 마을은 없었다. 도곡리 미륵처럼 조선후기 민간에서 조성한 .. 2012. 5. 19.
고창...도곡리 미륵불 무장면 도곡리 미륵사. 작은 절집 한켠에 봉안된 조선시대 민불로 보인다. 스님의 말씀에 의하면 예전에는 절 앞까지 바다였다고 한다. 미륵불도 마을뒤 야산에 조성되어 있었으며 근자에 옮겨왔다. 추측컨데 마을에서 당신앙으로 추앙받았으며, 뱃길의 무사한 항해를 기원하여 모신 불.. 2012. 5. 18.
고창...선운사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상사화는 가슴에 담았습니다. 단풍은 머릿속에 그렷습니다. 춘흥에 젖은 선남선녀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달구지 속도를 줄였지만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먼지가 뽀얗게 뒤를 따라오는 길은 유년의 고향마을 신작로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호젓하고 아름다운 이 길.. 2012. 5. 17.
고창...도솔산 선운사 고창과 선운사는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이번 순례는 도솔암 마애불과 지장보살을 뵙기 위한 목적이었지요. 무엇에 홀린 듯 동선에 포함되었던 산내암자 석상암 미륵입상과 참당암 약사여래불을 놓쳐 버렸습니다. 다시 인연지으려 떠나야겠습니다. 2004년 4월 답사기를 일부 수정하여 올.. 2012. 5. 16.
고창...무송리 석불좌상 눈물겹도록 고마운(?) 고창군의 문화관광 행정은 이 곳에서도 빛을 발한다. 네비의 추적대로 따라가면 무송리 석불은 만날 수 없다. 다행히도 작은 개인 사찰로 생각되는 도각사 절집에서 세운 작은 이정표(이정표에는 미륵자블로 재미있게 표현했다)에 표기되어 있다. 고창군은 .. 2009. 8. 14.
고창...암치리 선각석불좌상 네비양의 친절한 안내로 엉뚱한 마을로 진입했다. 그마을에는 네비양보다 투박하지만 인정이 묻어나는 길눈이 할머님이 계셨다. 화강암 채석장이 위치 암치(巖峙)리 지명이 실감나는 암치저수지 도로변 고인돌 공원(?)을 옆으로 두고 제방길 끝 전망대에 주차하고 산길을 10여분 .. 200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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