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石 禁標 사릉 금표에서 조선시대 가마터를 지나 구천동 계곡 입구. 북한산 대동문코스이며, 구천폭포로 향하는 등산로상이라고 합니다. 사릉 금표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6329 문인석 묘지를 떠나 마치 벅수처럼 등산로를 지키고 있습니다. 浮石 禁標 눈에 쉽게 들어오는 바위에 얕게 음각으로 새겼습니다. 왕실 채석장의 화강암을 채취 못하도록(돌을 뜨지 못하도록) 새긴 금표 같은데, 사릉 금표와 마찬가지로 설명문에는 사릉 부석 금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채석장에 남아 있는 사릉감역필기 (思陵浮石監役畢記) 때문인 것 같습니다. 浮石 禁標 세로 두 줄로 새겼습니다 선명합니다. 부석 금표(浮石 禁標) 조선 왕실에서 필요한 석물을 채취하는 채석장에 일반인의 출입과 돌을 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