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 205

서울...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불상만 뵈었습니다. 복장유물에 관심 있는 분은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장곡사. 개운사 불교중앙박물관 원불 조선후기 목조보살좌상 2017년 개금 하였습니다. 어디에 계셨던 님이신지... 장곡사 금동 약사여래좌상 장곡사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156 개운사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2884 2023.03.31

서울...세종대 박물관 야외전시장

세종대박물관 평일인데 문이 닫혔습니다. 전화를 연결해도 받지도 않고... 삼층석탑 비슷한 유형의 탑이 경남 의령 문산사 2기, 파주 보광사, 서울 도선사에도 있습니다. 위층 옥개석은 뒤집혔습니다. 기단중석 승상을 새겼습니다. 의령 문산사 의령 문산사 파주 보광사 장명등과 고석 어느 무덤 앞을 지켰는지. 장명등이 한 점 더 있습니다. 동자석 문인석 문인석 육각부도 탑신석에 비해 기단부가 너무 높습니다. 기단부 중대석의 우주와 보조기둥이 눈에 들어옵니다. 탑신석. 옥개석 큼지막한 귀꽃 근데, 귀꽃과 귀꽃사이의 내림마루 없이 조성한 조형은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육각 부도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481 박물관 위상은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는 것입니다. 2023.03..

서울...반야암 목조여래좌상, 목조관음보살좌상, 석조보살좌상

반야암 봉원사 사내 암자입니다. 본존인 목조석가여래좌상. 목조관음보살좌상. 석조보살좌상은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목조 석가여래좌상 나발, 중간계주, 원통형 정상계주가 있습니다. 상호는 긴 편이며, 백호가 있으며, 상체는 꼿꼿한 분위기입니다. 이중착의법, 승각기는 연판문으로 매듭지었으며, 대의자락이 상체에 비해 낮은 하반신을 덮고 있습니다. 별조로 조각된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이며, 왼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습니다. 강희(康熙; 1662~1722)라는 간지명만 남아 있는 조성발원문, 개금중수원문기, 분책된 묘법연화경, 후령통, 다라니 경전 등의 복장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본 상의 양식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에 활동한 진열(進悅) 유파와 유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장 유..

서울...진관사 오층석탑

진관사 너무 자주 찾은 절집? https://12977705.tistory.com/8725419] 靜中動? 動中靜? 근자에 삼성에서 기증? 했다는 오 층 석탑 https://12977705.tistory.com/8727647 오층석탑 출입을 통제하는 선원 뒤편에 있습니다 지대석 겸 기단 그렇게 오층탑신을 올렸습니다.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찰문화재에는 1908년에 세운 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단부 본래는 탑구와 기단부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나비장 우리나라 석조유물의 나비장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350 초층 탑신석 옥개석 낙수면 물매는 엄청 급합니다. 전각 반전도 급격하고... 2층 탑신석 양각의 추녀 2단 층급 받침이 독특합니다 3층 탑신석 탑신석 우..

서울...성제묘(聖帝廟)

성제묘(聖帝廟) 동호로 385-1. 방산 시장 내에 자리합니다. 막 해가 너머간 시간에 찾았으나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경향각처에 조력자가 있으니...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관우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팔작지붕의 단출한 전각, 내부에는 관우 부부상이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이후로 서울에는 남묘·동묘가 나라에서 제를 올리던 제도였음에 반하여, 민간에서 모시던 중묘·북묘·서묘 등이 있어 관왕묘(關王廟)라 일컬었다. 그 뒤 조선 말기에 이르러 임오군란·갑신정변·청일전쟁 등 어수선한 정국이 반복되면서 1902년 이후로 관왕묘의 격을 올려서 현성묘 또는 성제묘라 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방산동의 18번지 일대에는 훈련원이 있었고 4번지 일대에는 임진왜란 이후로 염초청(焰초廳)이 ..

서울...청운동 오층석탑

청풍헌(淸風軒). 자하문로 28길 4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하여 경향각지의 청풍헌을 떠올렸으나, 청운동에 자리한 청풍헌 연립주택단지 었습니다. 오층석탑 자하문 너머 부암동을 버스로 오가면서 여러 번 보았던 탑을 찾았습니다. 동시대 탑이라고 여겼던 바로 옆 무궁화 어린이집 석탑은 근래에 조성한 탑이었습니다. 오층석탑 전형적인 일제강점기 석탑입니다. 지대석, 탑신석의 우주 생략, 옥개석 층급받침 생략, 오층 옥개석과 보주가 일석 등등 탑신부 보주 일제강점기 경성의 절집, 민간인 정원, 학교 등에 많은 석탑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주로 서울에 분포하지만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고... 오래전 경기 이천 월전 미술관에서 만난 분이 이런 유형의 일제강점기석탑은 경기 남부에서..

서울...청룡암 칠층석탑

청룡암. 성북구 동소문로 3길 32 한성대 입구역 지근에 자리한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의 작은 사찰입니다. 현장 안내문에 의하면 조선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김좌근(金左根)이 1853년 성북동 구준봉 아래에 창건한 절인데 산지개발계획에 따라 1969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1939년에 조성된 칠성도와 조왕도가 있으나 석탑만 뵙고 돌아왔습니다. 성북마을아카이브 자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한글학자 이윤재는 청룡암을 묘사한 글을 남겼고, 춘원은 방을 얻어 글을 쓰곤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태준의 소설 '딸 삼형제'에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칠층석탑 성북동 본래사찰에서 1969년 사찰 이건시에 옮겼습니다. 친절한 비구니 스님은 조선시대 탑으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에 다녀간 분으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조성..

서울...삼정사 오층석탑

삼정사 성북구 보국문로 38길 39 정확한 자료는 찾지 못했지만, 1976년 삼밀 스님이 창건하여 현재는 성철 스님 제자인 원소 스님이 주석하는 조계종 직할사찰입니다. 오층석탑. 조선시대 장명등 삼정사 향우측에 위치 우리에게 익숙한 일제강점기 석탑입니다. 단층기단으로 추정되는 기단부는 망실, 2층 옥개석 후보 일제강점기 여러 탑처럼 탑신석 우주 없고, 옥개석 층급받침 생략, 별석의 상륜부는 일체형입니다 탑신석 우주 생략 옥개석 전각 반전이 급격합니다. 옥개석 층급 받침 생략 탑신석을 옥개석 하부 홈에 끼운 모습입니다. 장명등 특별한 장식없으며, 기단부~화사석이 일석입니다. 옥개석 낙수면 물매가 급하고, 연화보주는 별석입니다. 일제강점기 석탑 https://cafe.daum.net/moonhawje/Meb..

서울...부석 금표

浮石禁標 오늘 답사한. 금표. 부석금표와 또 다른 금표이며, 가장 최근에 북한산국립공원 직원이 발견한 금표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지근으로 왕실 석물 채석장 금표 가운데 가장 아래에 있습니다. 불상 주형 광배를 닮은 바위에 깊게 새겨 글씨가 분명합니다. 동행한 우리나라 금표 연구의 선구자인 박봉우 교수는 아주 잘 쓴 글씨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부석 금표 수유동의 다른 금표처럼 왕실에 석물을 조달하는 채석장 돌을 뜨지 말라는 표식으로 추정되며, 추후 더 많은 부석 금표가 발견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서울, 경기 금표 답사는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김희태 님, 박봉우 교수님, 북한산 국립공단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도권 금표 답사에 동행해 준 우리 카페 최석훈(또르..

서울...사릉부석감역필기 각자

조선 왕릉 채석장 대동문 코스, 구천폭포 아래에 있습니다. 비개방 코스이며, 국립공단 허락과 직원과 동행해야 합니다 구천폭포 九天銀瀑 李伸 書 구천 폭포 아래 향좌 측 바위군 바위군 하단에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사릉부석감역필기(思陵浮石監役畢記) 단종 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1440~1521)의 묘였으나, 숙종 24년(1698년) 단종이 복위되자 묘에서 릉으로 격상되면서 각종 석물을 갖춘 왕릉으로 조성했습니다. 이때 왕릉 채석장이었던 북한산 구천계곡 일대에서 석재를 채취하고 그 사실을 계곡 바위에 새긴 각자입니다. 司評李 焌(사평이 준) 奉事趙正誼(봉사 조정의) 書吏朴興柱(서리 박흥주) 石手趙 金(석수조 금) 勢己卯正月日(계기묘정월일) 思陵浮石監役(사릉부석감역) 畢焌書記(필준 서기) 사릉에 필요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