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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

서울...보O사 목조여래좌상.삼층석탑.석불입상

by 임병기(선과)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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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O사

 

대웅전 불단

 

목조여래좌상

서울시 유형문화재. 복장물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선후기의  불상으로 전합니다, 
나발, 중간계주, 낮은 정상계주, 방형 상호, 반개한 눈, 오뚝한 코,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별조의 두 손은 촉지인, 아미타수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수평으로 마감한 승각기, 이중 착의법, 대의자락응 무릎 사이로 흘러내렸습니다.

"특히 하반신의 대의 처리는 네 겹의 주름 가운데 가장 안쪽 주름이 넓게 펼쳐지고, 나머지 주름은 물결이 일렁이듯 접혀 있으며, 반대쪽 무릎에 걸친 대의자락은 연판형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데, 이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초반 활동한 색난과 그 계보 조각승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요소이다.

보각사 목조여래좌상은 얼굴의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인상이나 오른쪽 어깨에 늘어진 U자 형의 옷주름, 하반신에 걸친 대의 자락 등의 표현이 1713년에 조각승 진열이 제작한 경기 고양 상운사 목조아미타삼존불(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90호)과 매우 유사하다. 조각승 진열은 18세기 전반에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조각승으로, 1711년에 숙종이 명한 북한산 성의 축성을 주도한 계파 성능(桂波性能)과의 인연으로 서울 근방 사찰 내에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문화재청)

 

고양 상운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불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870

 

원형 광배

방혜자 화백 작품입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분인데, 우리에게 익숙한 많은 인물과 이야기가 금강신문에 실려 있습니다.

https://cp.news.search.daum.net/p/59353849

 

목조 도명존자

문화재청 한국의 사찰문화재에는 조선후기로 실려있습니다

 

신중도. 조선후기

 

주악상

 

문수 동자

 

삼층석탑

우리님들에게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익숙한 석탑입니다.

4매석 기단부의 결구와 훼손된 부분, 옥개석 모서리의 훼손된 형태, 탑신석 우주의 훼손된 모습.

 

그러나,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찰문화재에는 통일신라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층기단부

 

상층기단부

 

탑신부

 

상륜부

 

석불입상

복부 이하가 매몰된 상태입니다.

인연 지었던 님 같아,

동행한 또르 님과 머리를 맞대었지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혹, 기억나시나요?

 

소발, 육계가 높고, 불신에 비해 방형의 상호는 큽니다.

긴 귀는 움츠린 어깨에 닿아 있으며, 대의는 통견입니다.

일반적인 시무외인, 여원인 수인과 반대 모습의 수인으로 추정됩니다.

헌국의 사찰문화재에는 고려시대 작품으로 실려 있습니다.

 

사자상

 

스님과 약속 때문에

인터넷 상에 이미 목조여래좌상을 비롯하여 많은 자료가 포스팅되어 있지만 공개적으로 절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혹 참배하실 분은 사전 허락이 필수입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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