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암리 월경 전복 채취 금령 불망비(孝岩里 越境 全鰒 採取 禁令 不忘碑) 부산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 금표석의 본래 위치는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이며, 2004년 시립박물관으로 이건. 오늘 부산시립박물관 주 답사 목적인 전복 채취 금령 표석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궁궐에 공급하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산삼, 밤 등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방곡곡에 금표비를 세웠습니다. 이 표석은 경상 좌병영(울산) 군사들이 경계를 넘어 기장현의 전복 채취를 금지하는 내용을 새긴 표석입니다. 우리나라의 금표비 http://blog.daum.net/12977705/8726208?category=5096 금령 표석을 세운 배경은 조선 왕조실록에 실린 양산 군수 윤노동의 상소에서 단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정조실록 50권, 정조 22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