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군74 [스크랩] 청도 / 석빙고와 향교 운강고택에서 청도읍으로 향하는 길에 펼쳐진 봄의 향연은 절정이다. 마을 골목길,얕은 산자락,길가에 만개한 복사꽃에 취해 동행한 님들은 은근히 쉬어가자고 보챈다. 그러지 뭐! 무릉도원이 별것이냐? 이삔 아줌마 3명의 간곡한(?) 읍소로 생각하고 달구지 고삐를 잡았더니, 이심전심 뒤따르던 님들.. 2008. 6. 6. [스크랩] 청도 / 운강고택 운문사를 벗어나 운문댐 건설로 인해 새로 조성된 대천읍을 지나 금천면 신지리의 운강 고택에 이른다. 운강은 퇴계학파에 속하던 유치명의 문인으로 호를 운강(雲岡)이라 썼던 박시묵(朴時默)을 말하며, 그가 1829년 옛집을 중건하고 금천가 벼랑 위에 별서(別墅) 만화정을 새로 지었다. 운강고택이란 .. 2008. 6. 6. 이전 1 ··· 4 5 6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