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연화사 지장보살좌상 도로변에서 7KM 를 올라가 연화사에 도착했지만 처음부터 떠날 때 까지 악다구니로 소리짓으며 따라 다니는 작은 개 때문에 정신이 혼란스러웠다. 절집은 텅비어 있었으며 법당은 가건물 처럼 보였다. 일견 보아 화재로 인히여 임시 법당으로 꾸민 듯 하다. 하리면 시항리 석불입상(문화.. 경상북도/예천군 2013.08.16
예천...탑리 흥덕사지 석탑 예천군 하리면 탑1리 마을 앞 논에 자리한 탑이다. 우리카페 개설후 다녀 온 듯 한데 답사기가 없는 것을 보니 카페 개설 이전에 뵈었던 님이다. 폐사지는 한국사지 총람자료에 의하면 고려 광종 재위시절에 창건된 흥덕사 절터이며 몽고군에 의하여 폐사되었다고 한다. 사지에서는 석탑 .. 경상북도/예천군 2013.08.14
예천...명봉사 부도, 사적비. 문종태실비 오락가락 장마비는 소백산맥을 넘나들며 자유로움을 즐긴다. 불순한 비는 피하면 되지만 먹이를 달라고 빨간불이 켜진 승용차는 끊임없이 채근한다. 하지만 예천군 상리면.하리면에는 휴일에 문을 연 주유소는 어디에도 없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쩔수 없이 문명의 이기에 노예가 된 .. 경상북도/예천군 2013.08.13
[스크랩] 우중의 옛님 특별한 약속없는 일요일. 아침 일찍 집주위 가볍게 2시간 산행 출발. ㅎㅎ 긴급 호출. 현장 다녀오랍니다. 별 수 있나요? 봉급쟁이 신분에... 그래서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귀가 했습니다. 예천 명봉사 부도 문종대왕태실비. 명봉사사적비 하리면 탑리. 이분은 오래전에 뵈었지요 근처에 있.. 경상북도/예천군 2013.08.12
예천...지보리 석탑 마을 입구에서 주민들에게 탑 위치을 수배하였지만 근처에서 한 참 을 헤매였다. 밭에서 일을 하는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상세하게 설명을 듣고 찾았다. 지보재. 석탑 아래에 문무인상이 서있는 무덤이 있었다. 확인은 못했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동래정씨 가문의 묘소였다.그래서 지보재.. 경상북도/예천군 2009.06.27
예천...동악사 비로자나불 큰길가와 물린 동악사는 일반 민가 같았다. 태고종 사찰인 동악사는 서악사와 더불어 예천 사악(四岳)에 있었던 사찰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낮인데도 절집은 업어가도 모를만큼 적막강산이며 금당인 보광명전 띠살 창살이 고향집 창살과 오버랩되어 편안한 느낌이 든다. 보광명전 비.. 경상북도/예천군 2009.06.25
예천...벌방리 삼층탑 보문사에서 간방리 삼층석탑을 거쳐 감천면 사무소에 있는 벌방리 탑을 만났다.주마산 자락 벌방리에서 옮겨온 탑이다. 우리님들이 익히 알고 있겠지만 탑 지근의 부석사의 비보사찰인 한천사와 석송령을 동선에 포함하면 좋을 것이다. 벌방이라는 지명이 궁금해 검색하였더니 .. 경상북도/예천군 2009.06.24
예천...학가산 보문사 업무로 약속한 분의 도착 지연으로 약 1시간 정도 여유가 생겼다. 머리가 팽팽 돌아가더니 예전에 사진을 찍지 못한 보문사와 비지정 옛님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보문사로 향하는 길. 산지가람이면서도 평지가람 느낌의 진입동선에서 등 굽은 소나무를 만났다. 소나무 그늘 아.. 경상북도/예천군 2009.06.22
[스크랩] 삼강주막...흐르는 강물처럼 작년 여름. 나홀로 들렸습니다. 주모는 오래전 하늘 나라로 떠나셨고, 회화나무꽃만 객을 반겨주더군요. 작년 가을 다시 찾았을 때는 한참 공사중이었습니다. 오늘 복원 소식에 봄마실 갔더니 꽃단장한 주막이 자리했더군요. 주모보다는 미스리가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 부엌 찬장속에는 주모의 흔.. 경상북도/예천군 2008.06.07
[스크랩] 예천...간방리 석탑.고은정 간방리는 사실 8월초에 들리려고 했었지만 갑자기 쏫아진 폭우로 훗날을 기약했었다. 박준해 선생님이 올리신 고은정과 함께 아들과 함께한 답사 마지막 동선으로 잡았다. 도로변에 주차했으면 될텐데 마을 안길로 들어갔다가 공사중인 관계로 혼쭐이 났다. 마을 가운데에 서있지만 예전에는 .. 경상북도/예천군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