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군

[스크랩] 아들과 둘이서(2)...봉화.안동

임병기(선과) 2008. 6. 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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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축서사

 

마누라는 발발이 전화다.

제기럴. 나 혼자 떠날때는 죽거나 살거나드니.


축서사

 

아빠! 탑이 와이래?

글쎄 와이럴꼬?


석조 비로자나.

 

뭘 따지나!!!


석등

 

ㅎㅎ 비가 딱 그치네.


괘불대

 

용도를 설명했더니 관심을 가진다.


계서당

 

춘향전 이도령은 실존인물?

답사기에 종손, 종부와 긴 대화 올리겠다.


북지리 석불

 

고구려 불교 전래와 신라 불교 유입 루트

그래서 삼국시대 석불이 요소요소에 있단다.

놈은 폰 문자송수신에만 열중이다.


원통전 뒤 석불

석탑

 

바위에 새긴 석탑은 북지리, 경주 남산 탑곡, 백율사에만 있단다.

ㅎㅎ


닭실 행랑채

 

스리퍼 신고 가면 혼난다.

쇠귀에 경읽기.


사랑채

 

차종손인가? 손님 안채 출입은 금해주세요.


청암정


청암정

 

비 내리는 청암정에 올라 정겨운 이야기.

아빠가 어떻게 비쳐졌을까?


안동댐

 

조금 일찍 도착.

우리카페 사진사들이 촬영했다면 작품이 나왔을텐데...

 

 

 

월영루,복원한 객사,석빙고가 보인다.


 

만남의 장소

 

진당.각시탈,꿈가치,연두,유현, 누리 그리고 여러 아이들


 

찜닭과 쇠주

 

우린 그리움과 정을 마셨고 즐거운  포만감을 맛 보았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2007.08.13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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