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하곡리 석불입상. 삼층석탑 아주 여러번 들렸지만, 역시 15년 만의 발걸음이다. (2005.12.26) 5년전과 지금이 변함없다. 하지만,현재는 아래쪽에 절집이 들어섰으며 전각에 대웅전 현판이 걸렸다. 석불입상 대좌, 광배가 결실되고, 무릎 아래가 매몰되었다. 나발에 육계가 높고, 상호는 불신에..

군위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사라온 이야기마을로 옮겨졌다. 글은 생략하고 사진만 올린다 (2009.02.24 군위군청) 2018.09.29

군위군청에 위치 하층기단갑석, 탑신석 2개만 동일석탑 부재로 추정된다. (2009.02.24) 현재 대원군척화비는 이동 (2009.02.24) 맨아래 복련이 새겨진 대석은 후보물로 보임 탑신석 상촉하관, 양우주를 모각,암색으로 보아 옥개석과 동일석탑부재는 아닌 듯함 갑석 하층기단 갑석으로 추정 갑석..

군위 효령면 불로리 구안국도변 암벽 상단에 위치한다. 마애보살 하단에 기도처에서 보살상 허리이하 부분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인연 지은지 오래되었지만 2005년 우리얼 풍수지리답사에 참여하여 쓴 답사기나 남아 있다. 그때는 간동마애불이라고 표기하였다 경북에서도 성주..

부계서당. 부계면 춘산1길 19-26 . 부계중학교 정문 옆 작은 시멘트 다리 건너편 마을에 위치한다. 서당옆 부계서당 안내 비석이 보인다. 서당 정문 우측 돌무더기(제기고라고 한다) 같은 토굴안에 있는 불상 광배편이다. 숲이 가로막고 입구를 널판지로 막아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주형거..

영천 봉림사 답사후 군위로 방향을 잡고. 인각사 근처 지장암을 향해 달린다. 근자에 인지한 지장암에 봉안된 석불좌상을 뵙기 위해서다. 그런데 길이 너무 익숙하다. 아하~ 지장암은 화북리 석불좌상이 있는 인근이었다,. 화북리 석불좌상 화북리 석불좌상이 있는 마을 직전에 지장암이 ..

소보면 평호리 산139-3 법성사. 바로옆 마을 서경리 석불좌상(도난,회수 후 찾아 경주박물관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인하지 못했다) 답사길 두어번 스쳐 지나간 길에 위치한 절이다. 우측 언덕에 예전 전각이 남아 있어나 조립식 법당을 새로 조성하였다. 2층에는 불상을 모시고 아래..

답사 경험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많은 스님들을 만났을 것이다. 대부분 친절하고 고마운 분들이지만 때로는 황당한 처사, 해괴(?)한 논리는 물론이고 허락없이 방문하였다고 쫓겨난 경험도 여러번 있지 않은가? 사진 촬영에 민감한 반응으로 인해 인상 찌푸린 경우도 비일비재 했을 것이..

이제 군위삼존석굴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예능 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하이에나처럼 일단의 팀들이 스쳐간 그 곳은 초토화 그 자체가 되지 않았던가? 경주 남산, 설악산 뿐만 아니라 이제는 철저하게 탐방 인원을 제한해야 할 것이다. 우리국토는 ..

덕암사. 효령면 마시리에 위치한 옛가람터에 자리한 불상이다. 사지에는 불상외에 특별한 유구가 남아 있지않다. 텅빈 절집에는 전광판만 분주하게 움직인다. 마시리 폐사지에 있던 불상을 1979년 덕암사로 옮겨와 봉안하였다. 불두가 결실되어 보수하였지만 목을 너무 길게 복원하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