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남대 석조부재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이름 없는 절집이 어디 있겠는가? 그 석공 그 보살 할머니의 할머니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다 잊혀진다는 것은 참 서글픈 일인데 결국 나,너,우리를 잃어가는 것이지. 석등 하대석 경주. 비천상 경주,12지 양 경주.12지 뱀 주초 석불입상 출토지를 분명 알텐데 시리다.. 경상북도/경산시 2015.02.25
경산...영남대 석탑재(3) 석탑재(1) 탑신괴임 하나 등진 상층기단 갑석, 탑신, 옥개석 모두 제자리가 아니다. 갑석은 별도의 석탑재로 보이며 동일한 탑부재라도 탑신석과 옥개석도 서로 맞지 않다. 탑신에 양우주 물매가 깊지 않은 낙수면, 탑신 괴임 하나, 3단 층급 알려지지 않은 절터에서 옮겨온 고려시대 석탑.. 경상북도/경산시 2015.02.24
경산...영남대 석탑재(2) 석탑 부재(1) 감입식 면석, 탱주 하나, 양우주 1단의 탑신괴임을 업은 얇고 평평한 갑석. 백제계 영향를 받은 탑인가? 저 시절은 통일신라였을텐데. 석탑부재(2) 화려했던 영화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래도 이렇게 남아 역활을 하고 있다. 속살 부끄러움보다도 찾는 사람에게 허준의 스.. 경상북도/경산시 2015.02.23
경산...영남대 석탑재(1) 역시 알려지지 않은 절집 태생이다. 양우주가 새겨진 탑신 하나, 옥개석 셋 그나마 같은 태생이 아닌듯 석질이 달라 보인다. 옥개석에는 3단 층급받침을 두고 상부에 1단 괴임을 조출하였다. 낙수면 물매는 깊고, 처마의 반전도 보인다. 맨위 옥개석 상부의 찰주공? 너무 넓다. 사리공? 그.. 경상북도/경산시 2015.02.22
경산...영남대 삼층석탑 경주 남산리 탑 배치를 충실히 따랐을까? 영남대 박물관 정면 모전석탑의 커플 처럼 서 있습니다. 상기단 면석 하나, 옥개석과 몸돌을 바탕으로 후보하였습니다 성형 미인도 이 정도면 태생미인 같습니다. 본적지가 말소된 아쉬움은 있지만... 하기단 탱주 둘. 저석과 면석을 하나로 끼워 .. 경상북도/경산시 2015.02.21
경산...영남대 삼층모전석탑 영남대박물관 입구 동서 삼층탑. 석탑계 3층모전석탑으로 1~3층 옥개석, 초층 탑신만 본래 부재이다. 동일 계열의 모전석탑은 경주 남산리, 서악리, 남산 못골, 오야리, 경북대야외박물관, 안동 하리, 음성 읍내리, 음성 영하리사지에도 유존한다. 영남대모전석탑은 일견 서악리석탑 느낌.. 경상북도/경산시 2015.02.20
경산...영남대 용수동사지 삼층석탑 등잔밑이 어둡다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다 그랬구나 지난 글을 들추어 보니 영남대야외박물관도 2008년에 마지막으로 들렸었다. 석탑부재 한 점을 찾아 방방곡곡 깊은 산속을 헤매이었는데... 야외박물관 석탑중 유일하게 안태고향이 알려진 석탑으로 단기 4291년(1958) 영남대 전신.. 경상북도/경산시 2015.02.18
경산...불굴사 2014년 석등을 석탑 앞으로 옮겼다. 아래의 2003년 2007년 2014년 글,사진과 비교해보길 바란다. 2014.06.04 ====================================================================================================== 2013년 사진이다. 문화재 설명은 전통사찰관광정보와 문화재청 홈에서 발췌 정리하였다. 2007년 답사기와 2003.. 경상북도/경산시 2014.06.29
경산...원효암 마애여래좌상 2014.06.06 ====================================================================================================== 팔공산 선본사 길목 원효암 표지석이 보인다. 마애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까닭에 스쳐 지나갈 수는 없었다. 668년(문무왕 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는 원효암은 한낮임에도 적막강산이다... 경상북도/경산시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