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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11.12 파계사 유동영 작가와 만남 매산 이하진(梅山 李夏鎭 1628-1682)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여주. 자는 하경(夏卿)이며 호는 매산, 육우당(六寓堂)을 썼다. 에 미재(美齋)도 썼다. 명필 이지정(李志定)의 조카이며 실학자 이익(李瀷)의 부친이다. 남인. 1654년(27살)에 사마시 합격(진사)했고 1666년(39살)에 식년문과 갑과로 급제했따. 공조참의, 대사성, 도승지, 대사헌, 대사간을 지냈다. 1680년(53살)에 남인 영수 허목을 두둔하다 진주목사로 좌천된 뒤에 다시 운산으로 유배가 죽었다. 시에 뛰어났으며 초서로 유명했다. 필획이 유연하고 결구가 치밀하다는 평을 들었다. 김포에 가 전한다. 수능 11.13 대구 달서구 학산 2022. 12. 18.
의령...수도사 부도군 옛글입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055 석조아미타여래삼존불 아미타 관음 지장 파초 2006년 포스팅에는 있고 2015년 답사기에 파초가 사라졌다고 안타까워했었는데 다시 돋아 났습니다. 아주 오래전 밀양 표충사 노스님 말씀이 스쳐갑니다. 절집 파초는 윤회의 과정이라고... 오층 석탑 부도전 오늘은 각각의 부도 사진을 담았습니다 會眞堂 柳谷堂 당호가 불분명합니다 慶眞堂 당호를 새기지 않았습니다 자연석 대좌 탑신석 상하에 복련과 앙련 위패형 당호 覃○堂大師 팔각원당형? 중대석 없이 상하대석을 대칭으로 구축했습니다. 사모지붕 위에 연화보주를 올렸습니다 당호를 새기지 않았습니다 霞月堂 瑞眞堂 西進堂 부도 주인공의 행적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2022.11.06 2022. 12. 17.
의령...백련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견성당 부도 2015년 글입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053 목조관음보살좌상. 1705년 造像記文 朝鮮國慶尙左道慈仁縣東嶺九龍山 盤龍寺 極樂殿 彌陁會三尊兼後佛幀造成 畵成則時維康熙四十四年嵗次」乙酉閏四月初八 日安于也 言䝺造成畵工詩」竒㦲手裏一毫力」造出 胸中萬佛身」若遇丹霞難放過」盤龍門外幸無 人」伏念至誠發願弟子禪教兼通大禪師」一珪敬 造」極樂教主阿彌陁佛觀世音菩薩大勢至菩」薩 三位尊容一會兼後佛尊容一幀帝釋」會一幀焚香 頂礼發大誓願願我臨終滅」罪障往叅西方大慈尊 金色光中蒙授記随」喜同叅施主與緣化䓁同修善 業速證無生」盡未来際度衆生虗容有盡願不盡十方」諸佛作證明」緣化秩」證師名現大德惠諶 比丘」持殿 戒捀 三湖 比丘」造像名現良工冲玉 比丘」覺初」道見 比丘」釋俊」擇林 比丘」㝎 惠」萬澄 比丘」巨初」幀佛良工 義均 印宗 .. 2022. 12. 16.
의령...중교리사지 석불좌상. 의곡당 부도 중교리 석불좌상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5354 대좌 안상문과 귀꽃 광배 저를 포함하여 답사 온 모든 회원들이 광배에는 3분의 화불이 계시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광배 중앙 화불이 맞습니다 휴람 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비천상이라고... 구름 위에 무릎을 꿇은 자세입니다. 비천상 천의를 날리며 무릎을 굻었습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생가 근처 미륵사지에서 발굴된 불상 후보한 불두 일설에는 이병철 회장의 모습이라는데... 석종형 부도 예전 답사기에도 당호를 읽지 못했습니다 의곡당(宜谷堂) 조명 신공을 빌리면 바로 읽힙니다. 여러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면 내 안의 편견이 일순간 사라집니다. 세상의 이치 그 역시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2022.11.06 2022. 12. 14.
의령...보천사지 삼층석탑, 팔각원당형 승탑 아주 여러 번 답사하였음에도 2006년 글만 남아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414 보천사 수암사라고도 전해지며,통일신라시대 경덕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 사지의 뚜렷한 흔적은 찾기가 어렵고 일부 논으로 개간되고 있는 부지에 서 기와편 및 문주석 일부가 확인된다. 현재 절터에는 삼층석탑과 부도가 남아 있으며, 석탑 옆으로 석등의 대석으로 보이는 지대석이 보인다. 이 외의 특별한 구조물은 보이지 않으며 주변지형도 후대의 개간 등으로 많이 바뀌어 옛 원형 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곳에 수암사(水岩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주민들에 의해 전해지는데 관련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현재 삼층석탑과 부도가 남아 있다.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의령읍지의 불우(佛字) .. 2022. 12. 13.
함안...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불입상 2019년 글입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4496 현장에 설치된 도상 월광보살. 약사여래. 일광보살 월광보살 옆의 명문 成人彌刀秦貞元十七年辛巳三月十六日 성인미도태 정원십칠년신사삼월 16일 鴻巖佛 成記願旨 홍암불 성기원지 O父O不O OO日彌 O부OQ불O OO일미 二O母彌叉 一切衆生O 이O모미차 일체중생O (정원은 당나라연호이며, 801년) 미도태라는 사람이 801년 부모와 중생을 위해 발원한 명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사여래 월광보살 일광보살 2022.11.06 2022. 12. 12.
함안...고바우 마애여래좌상 방어산 마애불 초입 동승한 몇몇 회원과 잠시 들렸습니다. 옛글로 대신합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5449 2022.11.06 2022. 12. 11.
함안...새벽 소묘 동호회 답사 5시15분 숙소 옆. 봉성저수지 산책 별자리 닭울음 새벽 산사 종소리 우린 너무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간다 2022.11.06 2022.11.06 2022. 12. 11.
함안...대산리 석조삼존상 대사(大寺) 사명과 관련하여 기존 조사자료는 본 사지를 大寺址로 추정하고 있다. 大寺는 여지도서, 범우고, 경상도읍지 등에서 확인되나 당시 이미 폐사된 상태로 여항산 남쪽의 향교 밭 일원을 사지로 언급하고 있어 위치 상 차이가 있다. 본 사지가 위치한 동지산과 관련하여 1587년 한강 정구가 편찬한 함주지에 北寺라는 사찰이 동지산 남쪽에, 석미륵 4구와 육층탑이 있다고 하여 본 사지 위치와 사지 내에 있는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과 석조보살입상, 석탑재와 내용상 일치하므로 원 사명이 ‘북사‘일 가능성이 높다(문화재청. 한국의 사지) 2019년 사진, 글은 그 이전 모신문사에 연재했던 내용으로 오류가 발견되지만 수정하지 않고 가져왔습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4.. 2022. 12. 10.
함안...무진정(無盡亭) 무진정(無盡亭) 누가 언제 지은 정자일까요? 현장 문화재 안내문 무진정은 1542년 조삼 선생(1473~1544)이 후진을 양성하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547년(명종 2)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선생의 호를 따서 무진정(無盡亭)이라고 하였다. 위키백과 조삼(趙參)선생이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금의 자리에 직접 지은 정자로서 자신의 호를 따라 무진정(無盡亭)이라 명명하였다 무진 조삼(無盡 趙參, 1473~1544) 생육신 어계 조려(漁溪 趙旅, 1420~1489) 선생 손자인 무진은 조선 .. 2022. 12. 9.
함안...백암사(중산사지) 석조여래좌상 10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오류가 있지만 옛글을 올립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1906 중산사지에서 옮겨온 불상으로 전합니다. 2010년 당시에는 금분, 호분을 걷어낸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광배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대석 하단석의 안상 상단석의 복련 3단 중대석 굄 팔각 중대석 상대석 상호, 불신, 팔 등에 보수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나발, 육계, 백호공이 있으며, 귀는 짧은 편입니다. 전성기에 비해 어깨에 힘이 빠졌습니다. 편단우견의 대의, 사선의 승각기, 항마촉지 수인, 길상좌, 무릎 사이로 흘러내린 대의자락이 형식적이며 시대 하강을 암시합니다. 대부분 자료에 9세기 경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고려시대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2022.11.. 2022. 12. 8.
함안...만추의 함안 향교 2022년 11월 05일 동호회 함안 답사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함안향교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491 풍화루 외삼문입니다. 전학후묘 즉, 강학공단인 명륜당을 전면에 배치 동재 서재 대성전 외삼문 없이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공간의 제약 때문에 대성전과 동, 서무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료대 명륜당 뒤 대성전으로 오르는 계단에 어정쩡하게 자리합니다. 석조 부재 2022.11.05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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