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도/나주시

나주...영천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목조지장보살좌상

by 임병기(선과) 2022. 7. 2.
728x90
728x90

가야산 영천사

가야산?

가야 세력의 해양 전진기지 아니었을까요?

육로. 강. 바다...

 

백양사의 말사입니다.

 

불단

지장보살. 아미타여 레. 관음보살

아미타여래는 문화재 자료. 목조 지장보살상은 전남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본래 봉안처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영천사를 창건할 당시 유일한 전각인 인법당에는 폐사(廢寺)된 보덕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이 불상에 관해서는 1969년 5월 2일 영천사가 본사인 백양사에 보낸 문화재 실태 조사보고서에 “8.15 해방 당시 파괴된 보덕사에서 모셔왔음”이라 적혀 있지만, 1974년 3월 1일 공문에는 “여래상과 지장보살상은 읍내 일본 절에서 모셔옴”이라 적혀 있다. 또한 1993년 10월 15일에 남운 스님이 작성한 성보 목록 대장에는 “여래상은 백양사 천진암에서 전 주지스님이 모시고 옴, 지장보살상은 일제 시 본원사에서 일본 승이 모시고 있었음”이라 적혀있어 차이가 있지만, 사찰을 건립한 관불 스님이 직접 쓴 기록을 중심으로 보덕사에서 이운된 것으로 보고자 한다. 일본 진종 오타니 파 [大谷派] 혼간지[本願寺] 나주군 영산 포포 교소에서 이운한 목조지장보살유희좌상이 봉안되었다. 본원사에 기거하던 일본 승려들이 해방 후 모두 떠나고 관불 스님께서 잠시 본원사에 머물다가 영천사를 복원한 후에 옮겨왔다고 한다."(문화재청)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불신에 비해 후보 한 대좌가 너무 큽니다

 

불신에 비해 상호가 크고, 어깨는 좁습니다.

나발, 육계. 중간 계주가 있습니다, 가는 눈, 높은 코, 작은 입, 삼도를 새겼습니다

수평의 승각기 매듭, 이중 착의 대의, 대의 자락이 무릎 사이로 흘러내렸고, 아미타 수인입니다 두 손은 별조?

조선 후기 작품으로 전합니다

 

목조지장보살좌상

전남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상입니다

 

긴 상체

유희좌

 

그런 특징이 눈에 들어옵니다,

 

1535 년 전후에 봉안된 소나무로 제작한 상으로 금어 향엄(香嚴)의 작품으로 추정합니다

복장 유물로는  다라니(1638 년)와 금강경, 개금발원문, 화취진언 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관음보살좌상

 

칠성도. 일제 강점기

 

산신도. 일제강점기

 

가야산 영천사

 

요즘

가야사로 학계가 뜨겁습니다

 

그렇든 말든

저는

저 강을 통해 가야 세력이 해양으로 드나들었다고 생각됩니다.

 

2022.05.28

728x90
728x90

'전라남도 > 나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주...만봉리 석불입상  (0) 2022.07.04
나주...송제리 오층석탑  (0) 2022.07.03
나주...동사리 당산, 남근석  (0) 2021.08.22
나주...동사리 석등  (0) 2021.08.21
나주...이용제 장군 정려각. 의마총  (0)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