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 / 팔공산 동봉, 염불암 대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하나의 추억은 간직하고 있는 곳이 팔공산일 것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오악중 중악이었으며, 후삼국 전쟁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도 팔공산 이었다. 그래서인지 경주 남산에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의 불교유적이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골골이 터를 잡고 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대구시 2008.06.06
대구 현풍 / 비슬산 용봉 석불 카페에 공지만 하지 않았어도 오늘 산행 답사는 포기했겠지만 일개 범부에 불과한 이놈도 카페쥔장이라는 책임으로 지난밤 숙취를 참아내며 약속장소로 갔지만 우리님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예서 그만둘 수는 없기에 달구지를 비슬산으로 향하여 다분히 고유민속과 습합된 느낌이 진하게 드는 소재사(消災寺)에 들려 명부전의 목조지상보살을 알현하고 효험 있다는 감로수 한 바가지 들이켜 본다. 소재사 주위에는 오래전부터 달성군에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겨울에는 얼음축제로 지역민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오늘도 막바지 피서 인파로 시장을 방불케하지만 벌써부터 땀을 팥죽 같이 흘리며 산행을 하는 나를 저사람들은 뭐라고 할까?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하다. 누가 시켰더라면 모르긴해도 살인사건이..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6
[스크랩] 대구 현풍 / 석빙고 오랫만에 오신 장인,장모님을 고령에 모셔드리고 오는 길에 동행했던 마누라가 유가사 가고싶다는 이야기에 길목에 있는 현풍 석빙고를 들리게 되었다. 현풍이라면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현풍 곰탕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1987년에 처음 현풍곰탕집을 찾았을 때는 가마솥에 장작..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6
[스크랩] 대구 가창 / 조길방 가옥...김유정 산골나그네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강타할 때가 몇년 전이었던가? 청도 각북을 다녀오는 길에 조길방 가옥을 들렸었다. 물론 지금처럼 포장은 커녕 차량 교행 마져 불가했고, 금방이라도 산사태가 날 것 같은 상황이었기에, 불순한 일기에 찾은 객의 귀향을 염려한 동네 주민이 바삐 돌아가라는 말씀에 서둘러 돌..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6
[스크랩] 대구 가창 / 남지장사...28년 전의 추억 아마 그랬을 거야!!! 28년 전 동아리 회원들은 동산병원 뒤 동산동(?) 주차장에서 133(?)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창 우록에 내려 구불구불한 농로와 비포장 산길을 만추의 서경에 젖어, 누렇게 익은 천수답의 황금물결을 바라보며 남지장사수련대회에 참석했었었다. 오늘 어디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 없다. ..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6
[스크랩] 대구 가창 / 녹동 서원,모명재...김충선, 두사충을 아시나요? 대구박물관의 '머나먼 진화의 여정 사람과 돌' 전시회 공지를 올렸건만 어느님도 호응이 없어 관람후 혼자서 가창으로 향했다.남지장사가 목적이었지만 초입의 우록 녹동서원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 거리가 있기에 우리님들에게 소개하겠다. 작년인가? 안양 축구단의 러시아 출신 골기퍼 사리체프가 ..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6
[스크랩] 달성, 하빈 / 삼가헌, 하엽정 왜관으로 향하는 낙동강변 지방도로를 달리다 좁은 소로를 따라 삼가헌으로 방향을 잡는다. 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 손인 삼가헌 박성수가 분가하여 영조조에 건립한 건물로 마을터는 낮은 뒷산이 배경이지만 물이 마을 앞을 흐르지 않아 이른바 배산임수의 전형은 아니며, 들도 넓지 않고 오히려 마..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5
[스크랩] 달성, 하빈 / 묘골, 육신사(六臣祠) 모처럼의 연휴지만 아들놈의 중간고사를 앞둔 시점이라 특별히 시험에 도움을 줄 방법도 없건만 늘 그러하듯 스탠바이다. 학원으로, 독서실로 향하는 놈에게 용돈 집어 주면서 맛난 것 사 먹어라는 상투적 말을 던지고는 보람찬(?) 가사노동에 시달린다.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중전의 명을 거역하겠는.. 대구광역시/달성군 200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