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

서울...도봉산 만월암 석조약사여래좌상

임병기(선과) 2019. 10. 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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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암

천축사에서 내려와 도봉대피소(한국등산학교) 삼거리에서 포대정상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인절미 바위


 

 

 

선인암

등산로 좌측 석굴암 방향의 선인봉 위용


 

만월암이 눈에 들어 옵니다.


 

만월암滿月庵

"도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인 조계사의 직할사찰이다. 도봉산 만장봉 아래 커다란 바위를 지붕삼아 지은 작은 암자가 하나 자리한다. 신라시대 의상조사(義湘祖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을 뿐 어디에도 절의 역사가 전하지 않는 작은 토굴이다. 그렇지만 만월(滿月)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만월암은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의 맑고 깨끗한 현실에서의 만월세계(滿月世界)라 할 수 있다. 이곳 만월보전에 조선시대 모든 중생의 아픔과 괴로움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조성한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가 모셔져 있기 때문이다. 이후 1940년 영여거사 서광전徐光前이 이 중창하였다. 승려 혜공이 2002년에 법당과 요사로 사용하는 만월보전을, 2004년에 산신각을 새로 지었다."(다음 백과,힝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지장보살.약사여래.관음보살

협시보살은 근자에 봉안하였습니다.


 

석조약사여래좌상


나발, 중앙계주, 정상계주를 표현하였고, 백호가 있으며  상호는 둥근 편입니다.

귀는 길고, 삼도는 생략하였습니다.
이중착의의 대의, 매듭없이 수평인 승각기, 항마촉지 수인이며 왼손에 약함을 지물로 받치고 있으며, 길상좌 입니다.


건륭 사십구년육월일 불상 개금시…(乾隆四十九年六月日佛像改金施…)라는 명문이 벽에 남아 있어 불상은 1784년 이전에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암각문은 찾지 못 햇습니다).


1784년 개금 이후의 불사는 전하지 않으나 현재는 호분을 입혔습니다.

 



관음보살

 


지장보살

 

 


마애비

개금 명문,또는  다른 명문을 새긴 것인지 마모되어 육안으로 확인 불가 합니다.

 


만월

보름달이 교교히 비친 달밤에는 선경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나무약사여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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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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