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양산시

양산...통도사 박물관 야외전시장(사진)

임병기(선과) 2015. 12. 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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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에서 내려오는 길

문득 성보박물관 야외전시장의 석조부재가 생각났다.

박물관 개관 이전에 통도사에 들렸었나?

 

 

당간지주

 

 

 

 

 

부도전

 

 

 

 

 

 

 

 

석조대좌

 

 

 

 

금강계단 부재?

 

 

 

 

 

 

 

 

 

 

 

금강계단 부재?

 

 

석탑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안내문에는 통일신라 작품으로 설명되어 있으나 슬쩍 넘긴 대의 자락과 철불에 보이는 긴 상체 등으로 오히려 고려초기 불상으로 보인다.

 

 

청동 시루는 4곳에 손잡이가 있으며, 현재 시루 밑에 받쳐둔 발이 셋 달린 원형의 대형 솥은 처음부터 이 시루와 동시에 사용되었던 한 쌍으로 보인다. 구연부에 새겨져 있는 명문을 통해 1659년 양산 통도사에서 사용되었으며, 350근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청동시루는 현존하는 유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명문으로 인해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법고대 법고

 

 

조선 숙종 12(1686)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합친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이 종은 사인비구의 종 중 유일하게 8(八卦) 문양을 새긴 것이 특징이다. 큰 종으로 형태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종 몸통에 있는 사각형의 유곽안에 9개의 돌기를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종은 중앙에 단 한 개의 돌기만 새겨 둔 것으로 그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양산(梁山) 통도사 동종은 대종으로 형태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회화성이 넘쳐나는 하대 문양대를 갖추고 있다.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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