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부산시

부산...구룡사 칠층석탑.구포왜성

임병기(선과) 2015. 1.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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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2동 442-1구룡사. 680년(신라 문무왕 20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달빛에 물든 이야기가 전해온다. 최초 사찰이름선림사였으나 후에 구룡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의 사적은 기록되어 있지 않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1603년(조선 선조 36년) 선수대사가 중건하였고, 1612년(광해군 4년) 각성선사를 거쳐 옥순, 도월화상이 수선하였다. 지금의 금당은 남한산성 내의 개운사를 중건한 선효스님께서 1981년 중수하였다고 한다. 절 뒤편에는 구포왜성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재에 대한 설명, 조성시기는 생략하며 명칭만 올린다. 아울러, 옛님의 숨결방의 남한산성 개운사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삼신할머니석비상

 

 

관음보살입상

 

 

 

 

 

석불좌상

 

 

 

석조삼존불비상(?)

 

 

석조삼존불(?)

 

 

5층석탑

 

 

 

 

 

구포왜성

 

 

구포왜성.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 지정면적 29,548㎡.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6호. 일명 구포의성 또는 감동포성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왜장인 고바야가와와 다치바나 등이 김해와 양산 사이의 연락을 하기 위하여 쌓은 일본식 성으로 김해성의 지성이다. 현재 왜성지로서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 특히 성의 상단부 석축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으며, 누각지도 한 군데 남아 있다. 성벽의 높이는 8∼10m이다.

 

이 곳은 금정산의 한 지맥이 끝나는 구포 지방으로,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끼고 있어 선박이 정박할 수 있으며, 멀리는 김해의 죽성도와 마주하고 있는 전략상의 요충지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베시마가 이끄는 왜군이 주둔하였다고 한다"...한민족문화대백과

 

 

 

 

 

남해고속도로 출발점위에 육교가 설치되어 있다. 고속도로의 육교? 칠백리를 달려온 낙동강이 숨을 고르며 모든 회환과 희로애락을 뒤로 하고 바다물과의 조우를 기다라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아직도 옛님을 바라보는 혜안도, 기쁘게 포옹해줄 이해심도 언감생심 먼 나라의 이야기 아닌가?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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