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덕암사 석불좌상

멀리서 이집을 바라보고도 확신이 없어 먼저 다녀온 시나브로님과 통화후 들렸다. 덕암서원 석불좌상이란 자료 때문에 헷갈렸던 것이다.평택 도일동 산 65번지로 네비 입력하면 된다. 덕암서원이 아니라 덕암사(답사후 내려오면서 전봇대에 걸린 덕암사 표지를 보았다) 절집이 있었으나 오래전 폐사되고 현재는 무속만 치뤄지는 듯 보인다.     많은 사람들의 동참으로 조성한 동종, 운판, 목어가 빈 절집을 지키고 있다.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좌상     상호가 영 어색하다. 색깔을 지웠으면 좋겠지만 무속인에게는 영험한 기운이 우선이니...     불두는 떨어진 상태며 우견편단의 법의 오른손도 보수했다.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