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화사 석불입상

 

팽성읍 남산리 235-2 용화사 미륵전에 봉안된 석불 입상이다. 네비가 안내한 곳(둑)에서 용화사가 보이는 시멘트 포장이 된 농로로 진입하면 차를 돌릴 공간이 없어 낭패 보기 싶다. 팽성읍내로 진입하여 산쪽에서 용화사 팻말을 보고 진입하여야 한다.      옆 미륵불에게 주불 자리를 내어주고 소박한 모습의 관음보살이 불전에 모셔져 있다.     용화사가 들어서기 전에는 마을 미륵으로 모셔지던 불상으로 하반신이 땅에 묻혀 있어 "솟은 미륵"이라 불렸다고 한다. 남산리사지에 있던 절은 고려시대 이전에 창건되어 조선시대 이전에 폐사되었다고 구전되고 있다. 미륵불은 하반신이 땅에 묻힌 상태로 남아 있다. 금분을 입힌 석불의  법의는 통견이다.       보관은 후대에 조성하였으며 상호는 두텁게 호분(?)을 입힌 후 금분을 한 것으로 보인다.         팔각대좌. 불상의 대좌?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