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시

[스크랩] 서라벌 골목길(2-3)

임병기(선과) 2008. 6. 6. 17:50
300x250
300x250

 

백율사

 

동천동 선각마애삼존불을 뵙기 위해서는 거쳐야 한다.

우리님들 익히 아시죠?

이차돈 순교지지. 신라 3대 금동불의 하나인 금동약사여래의 고향


 

세월의 흔적만 간직하고 있다. 삶도 그런가?


 

좁은 중정, 어쩔거나 바위에다 탑을 새겼다.


 

대웅전.  많은 사연을 간직한 전각

황토로 기단을 보수하시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더라.


 

백율사 뒷편 소금강. 땀을 흘리며 올라갔다.

살 좀 빼야지 ㅎㅎ

마애선각 삼존불. 물막이 홈, 전각 홈이 보인다.


 

관음보살. 님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보이나요?


 

대세지보살로 추측하는 좌협시보살.

보존책이 시급해 보인다.


 

본존불인 아미타불. 바위재질 때문에 선택한 선각?


 

동천동 골목길.사방불 탑신석


 

감실은 아니란다. 약간 음푹하게 파고 사방불을 안치

두광,신광이 뚜렷하다.


 

탑신석? 그렇다고 하지만 갸웃갸웃.

좌대와 지붕돌에는 3겹 연잎이 보인다.


 

변함없는 코스의 대미

유명한 막걸리집. 안주가 푸짐했다.


 

흥얼흥얼~~~~


 

다시 만나야지요.

몇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들이 그 또한 별미더군요.

차창밖 멀리 어둠속으로 눈을 던지고 많은 상념에 젖어보는 기쁨도 누리며 귀가.

 

우리님들 사랑합니데이!!!

 

2007.06.30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