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시

[스크랩] 서라벌 골목길(2-1)

임병기(선과) 2008. 6. 6. 17:49
300x250
300x250

 

인연. 자주 떠오른다.

그리운 사람이 있으니 그건 축복!

기다림도 아름다운 사랑!!!

 

경주공고

 

흩어진 부재로 화단을 조성했다.


경주 공고

 

석등 하대석. 복련이 금방이라도 잎을 팔랑일듯...


경주 공고

 

기둥을 부여잡고 하염없이 기다리던 서라벌 규수의 눈망울을 잊을 수 있을까?


 

신라 옛절터에 자리잡은 지 76년


 

화단 사이사이 석조부재가 보인다.


 

그자리가 아니라도 그렇게라도 지켜져 고맙다.


경주공고

 

흥륜사 절터로 알려진 운동장. 예전에도 멀리 남산이 보였겠지?


 

학교이름도 곱다


 

석탑 기단면석. 이상타 우주없는 탱주가 있었던가?


 

석탑부재. 설왕설래 하지만 한기의 탑에도 옥개석과 몸돌이 한돌,

다른 돌로 조성한 경우도 있다.

 

어라? 노반(?) 뒤집어 놓은채 사진에 잡혔네 ㅎㅎ


 

선덕여왕의 성품이 오늘에 전달되지 않았나?

학교는 늘 개방되어 있는데

백번 우리의 행동이 잘못되었더라도, 사람의 마음은 닫혀 있어 아쉬웠다.


 

담벼락 옆 부재


 

교량부재. 개인적으로는 가장 흥미로웠던 답사지다.

기회가 되면 토목을 전공하신 분과 동행하고프다.


 

저나무가 자라면 기둥이 될려나?


 

화단의 삼층석탑.

제대로 살펴볼 여유가 없었다.


 

화단 또다른 삼층탑.

고려탑으로 보였다. 총각! 뭘 그리 심각혀


 

보일러님! 점심 굶었다고 새참 먹고 힘내잔다!!



ㅎㅎ. 간만에 참석자 사진 올려본다

 

2007.06.30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