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시

[스크랩] 경주.영천...폭염을 뚫고

임병기(선과) 2008. 6. 7. 18:09
300x250
300x250

 

 

오야리 삼층탑. 바위가 가로막은 좁은 길 때문에 혼쭐이 났다.


 

소광사는 텅 비어 있었다.


 

튼실한 기단. 누가 주인일까?

별 것이 다 궁금하다!



 

여기서 바라보니 더 좋구나.

 

 

예전에 어느님이 그랬었다.

배롱 피고. 연꽃이 한창인 서출지를 보았냐고?

 

지금이 그 시기 같아 들렸다.


 

그래. 나를 반기는 님이 계시는 구나.

수줍은 듯...


 

이리도 찍어보고


 

저리도 찍어 보았지만

영~~

 

 

영천 고속도 초입에서 방향을 돌려

청제비를 들렸다.


 

신라시대 저수지를 축조한 내력이 전후면에 새겨져 있다.


 

 저수지 보강 공사 후 세운 비?


 

간살을 치울 수는 없었을까?


 

2007.07.28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