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시

[스크랩] 사진으로 읽는 서라벌에서 하룻밤 이틀낮(1)

임병기(선과) 2008. 6.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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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네비게이션 광해는 산길들길 지름길로 용명리 탑 앞에 선다.

이런 도반이 함께하는 것. 그건 크나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신라 8세기 중기 정형화된 신라 탑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언젠가 엿장시 아줌매가 올린 사진을 보았었지.

용명리 탑보다 늦은 시기의 효현리 탑



 

성건동 삼랑사지 당간지주



 

가운데 부분을 얇게 죽인 당간지주다.

진흥왕도 자주 왕림했다는 절이었다고 한다.



 

황복사지 귀부.

이거북이 보고 접아  보문들로 향했었다.



 

비신이 어디로 갔을까?



 

겨울이 아니면 볼 수 없어서..



 

멀리 진평왕릉이 보인다.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다니...



 

마동리사지 탑.

예전에 강우방 교수 책에서 보았었다.

신라 전형의 탑...불국사, 창녕 술정리,청도 봉기리,갈항사지, 경주 장수곡

장수곡이 어딜까 그렇게 궁금했는데

바로 마동리사지탑이 장수사 절터라고 하니..

이제 경주에도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



 

아사달을 그리다 몸을 던진 그녀가  환생했나보다.



 

누구를 그리워해 보셨나요?

애타게 기다려 보셨나요?

 

내년에는

보고픈 사람을 찾아가보자구요.

 

2006.12.09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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