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석불좌상 불두가 결실되고 훼손이 심하다 삼도 흔적이 있으며, 통견의 법의, 약함를 든 약사여래좌상으로 보이나 분명하지 않다. . 불신에 비해 무릎이 낮다. 고려전기에 조성된 석불로 추정된다. 약함 장군석 석불입상 오송읍 쌍청리 봉도리 마을 민가에서 옮겨 온 석불로 츌토지는 전하..

야외전시장은 아래 2012년 글로 대신한다. 실내전시장 동자상 산신도 석조여래좌상 석불좌상 청동보살불두.여래입상,청동탑 청동 방울 향로.주자.정병 불두 2019.03.29 2012년 글 청주대 박물관은 몇해전에도 들렸었다. 그때 놓친 용암사 비로자나불을 찾아왔지만 박물관은 오늘도 기대를 저..

인연 옛답사기에서도 기술하였듯이 오늘 3번째만에 뵈었다. 기실 청주 답사 목적의 하나이기도 했고. 용암사 석불좌상 못지 않게 푸르름이 묻어나는 캠퍼스의 활기찬 모습도 잊혀진 옛기억을 되실려 주었다. 어제 같은데... 청주대학교 박물관 1층 로비에 계신다. 광배가 결실된 석조비로..

동호회 푸른바다님이 알려주신 옥개석 1점을 뵙기 위해 왔다. 청주대학교 후문과 지호지간이었다. 관음사 사적기(관음사 홈페이지에서 옮겨왔다) 천년의 향기 관음사는 후기신라 말 원룡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사찰이다. (일설) 우암산(牛岩山) 관음사(觀音寺)는 대한불교조계..

목조인형 조선 17세기 해주 오씨 신녕공파 승지공 종중 기증(2001년) 조선 중기의 문신인 오세검(吳世儉:1563~1611)의 부부묘에서 출토된 나무인형이다. 부부를 모시던 남녀노비와 어린노비를 조각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중 2개 인형에는 뒷면에 글씨가 쓰여있는데, 이들 노비의 이름으로 추..

관음보살이 새겨진 거울 (鏡像) 고려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거울에 그려진 관음보살은 바닥에 앉아 한 쪽 다리를 세운 윤왕좌輪王坐의 자세를 하고 있다. 2그루의 대나무를 배경으로 왼쪽 옆에 정병을 두고, 오른손에 버드나무를 들고 풀방석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은 수월관음을 묘사한 것..

범종 통일신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절터 보물 제1167호 상원사종上院寺鍾,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鍾과 함께 국내에 남아있는 통일신라시대 대표적인 범종 중 하나이다. 용뉴龍鈕와 비천상이 새겨진 위치, 당좌의 모양 등은 통일신라 범종의 전형적인 양식과 같으나 화염보주와 새 꽃..

생각하는 보살이 새겨진 불비상(彌勒菩薩半跏思惟碑像) 통일신라. 보물308호 출토지: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며,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을 정면으로 하여 4면을 모두 조각하였다. 발원과 관련된 글자는 새기지 않았다. 몸체 앞면은 두 기둥 사이에 반가사..

청원 영하리사지에서 발견된 불상이다. 영하리에는 사지에서 유출된 모전석탑이 민가에 남아 있다. 영하리사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영하리 357-1번지 일원 "영하리사지는 문헌에서 찾을 수 없지만 흥복사지‘興福寺址’로 전해진다. 마을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석탑 기단..

박물관 로비 뒤편 부도 옥개석.상대석 괴산 외사리사지 출토 보주를 끼운 흔적 상대석 삼층석탑 기단부가 결실된 부도이다. 박물관 안내문에는 승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근세에 세운 석탑 부재이다. 돌함 용도는? 석인상 2001년 발굴된 불,보살상 흔치 않은 도상이며. 조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