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령 / 양전리 암각화 개포에서 금산재를 넘어 고령읍 초입에서 좌회전을 하여 양전동으로 가는 중에 아들놈에게 넌지시 이 길이 기억에 있느냐 물엇지만 졸업선물로 사준 전자사전에 빠져 지애비의 질문은 관심도 없다. 대학시절 친구놈들과 투망을 던지며 천렵을 즐겼던 강가의 흔적은 사라지고 없지만 양전동의 암각화.. 경상북도/고령군 2008.06.06
[스크랩] 고령 / 개포리 석조관음보살상 대학교 시절 부터 친구놈의 고향이기에, 문화유산에 눈을 떠고도 숱하게 다녔지만 아직 답사기는 고사하고 흔한 여행기 한 줄 없는 대가야 땅 고령, 그 고령을 답사하기 위해 아침부터 아들놈을 구슬렸다. 이제 고령은 나에게는 타향이 아닌 어쩌면 고향같이 정겨운 것이 마누라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경상북도/고령군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