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는 점점 굵어 집니다 하지만, 마땅히 피할 장소도 보이지 않고, 땀과 비가 범벅인 상태로 강행했습니다. 불광불급이 아니라 그냥 미쳤습니다.
삼층석탑 용인에서 뵙지 못한 석탑 같습니다 (우리나라 석탑,석탑재에 1,449로 등재합니다)
초층 탑신석에 자물쇠, 보살좌상 2분, 약사여래좌상을 봉안한 작례가 기억나지 않은 석탑 입니다. 약사여래불의 협시불은 일광, 월광 보살일까요? 통일신라 하대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모호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기단부 하층기단은 후보
상층기단 부연과 갑석 물매
보살좌상(?)
문고리
보살좌상
약사여래좌상
부도전 대부분 용인에서 옮겨온 조선 후기 부도로 옛인연 입니다.
원구형 부도 기단부는 후보 같으며, 사모지붕 위의 상륜부 마감이 독특합나다,
탑신석에 위패 안에 당호를 새겼습니다
팔각탑신석, 중대석 외에는 후보물로 보입니다.
중대석 문양
탑신석이 사라진 부도? 기단과 상륜부도 매칭 되지 않습니다.
탑신석만 본래 부재 입니다.
탑신석과 보주가 일석 입니다.
탑신석 상부를 깍아내어 마치 장독처럼 보입니다.
탑신석만 본디부재 입니다.
원구형 부도
팔각 옥개석 상부, 인물상이 독특합니다.대부분 인물상은 내림마루 끝에 조성되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상륜은 별석으로 올렸습니다.
탑신 상하부에 연화문을 대칭으로 조식하였습니다.
기단부 제짝이 맞을 까요? 하대석의 복련은 마치 궐문처럼 오무려져 있으며, 중대석에는 안상을 새기고, 상대석에는 앙련, 상부 탑신석을 올린 부분에 복련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런 표현 기법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부도 입니다.
문석인 얼마전 일본에서 돌아온 님 같은데 부도 앞에 시립하고 있습니다 유교와 불교의 조화? 개인적으로는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삼층석탑 용인 세중박물관에 있었던 이 석탑은 우리에게 낯익은 석탑입니다. 상층기단 면석에 공工자형 탱주로 여러 번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문화유산 자료. 카페 옛님박물관에 그 작례에 관한 글이 있어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마애반가사유상 근대작 입니다.
마애여래좌상 협시가 비천상인가요?
민불. 용인에서 뵈었습니다.
대부분 민간에서 소망을 담아 모신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추정됩니다.
기자석
약사여래입상 신라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소개 합니다.
오른손 지물을 정병으로 판단한 듯 합니다. 왼손의 금강저는 어떻게 설명 하나요?
동자석
우물
우물
연자방아
동자석 한분 한분이 악기를 들고 있다고 하는데 사진에 담지 못 했습니다
마애여래 입상 근세불로 보았는데 조선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시 용인에서 뵈었습니다.
우리나라 석탑.석탑재 1,500기 입니다. 아래 옥개석 2개만 석탑재 같습니다.
마애여래좌상 조선시대라고 하는데...
석불입상 역시 용인에서 뵌 님입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전합니다.
민간에서 조성된 숭배대상 같습니다. 다산, 풍농, 또는 과거 급제를 바라는 상징 아닐까요?
비슷한 작례로는 홀대신 물고기를 든 문인석이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있습니다.
2019.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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