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시

안성...영령사 청동보살좌상.배례석

임병기(선과) 2018. 7. 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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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사 永靈寺

사적이 전하지 않은 폐사지에 1947년 박성균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청동 보살좌상

개금되어 본래 모습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삼존불의 협시불로 전하며, 본존과 다른 협시보살과 복장유물은 도난당했다.

화불이 새겨진 보관을 쓰고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 목걸이, 팔찌,완천을 표현하였으며 거의 작례가 없는 오륜탑 모양의 지물을 들고 있다.

 

관음보살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으며,

보살상을 둘러본 국내 모대학 연구진들은 려말선초로 작품으로 추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조선후기로 보는 자료도 있다.

 

 

 

 

 

배례석

정면 2기. 측면 1기 안상이 조식되었고 상부에는 연화문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문인석

 

 

보살좌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고증을 통하여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친절하게 맞아주신 법사님과 보살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2018.07.20
***2021.02.01. 청동보살좌상은 20세기 일본에서 제작된 상으로 보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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