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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고창군

고창...방장사 마애여래좌상

by 임병기(선과)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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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살재 관광안내소. 고창읍 방장로 261

전북 고창읍과 전남 장성군의 경계의 고개에 자리한다.

 

지명은 병자호란 때 고창 출신 무장인 박의朴義가 누루하치의 사위인 양고리楊古利를 살해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부터 2~30분

 

 

방장사.

방장산 절벽 아래에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를 갖춘 단촐한 절집이다.

사적은 전하지 않으나 예전에 임공사臨空寺가 있었으나 산 아래로 내려간 후 새롭게 세운 사찰이라고 한다.
현재 사찰은 1965년 주지 법륜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삼존불

 

 

마애여래 좌상

소발,육계가 높고 정상계주를 표현했다.

백호를 새기고, 방형상호, 삼도를 새겼다.

우견편단의 법의, 오른손은 무릎위에 둔 촉지인, 왼손은 가슴에 두었다.

길상좌, 방형대좌를 표현한 듯 보인다.

근대(1965년?)에 조성된 불상으로 전한다.

 

 

 

 

 

 

 

 

 

 

예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으나

근래불이라고 알려져 이제 인연지었다.

 

 

불상 향좌측 명문

조성자와 조성시기를 새긴 것 같았지만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훗날 혜안을 가진 분이 명문을 확인하기를 기대하며...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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