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덕지사 부도.석등재

 

덕지사 정감이 가는 일주문.      덕지사는 1615년 덕적대사에 의해 창건된 덕적사 옛터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대웅전 공사중에   석등하대석과 부도 1기가 출토되어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덕지사의 사찰 유래 안내문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도인이 이곳을 지나며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절을 지을만한 명당이라며 덕적사로 칭하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한때는 수백명이 주석하였으며,쌀을 씻은 물로 아랫마을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대웅전 향좌측 부도전     조선후기 원구형 부도 탑신과 원형 옥개석의 동일 부재여부도 분명하지 않아 보인다.        특별한 문양, 당호도 없으며 옥개석은 일부 파손되었다.      덕지사 대웅전 앞에 위치한 석등하대석 정방형 대석위에  팔각형 받침을 두고, 중앙에 간주석 홈이 파여 있다. 중앙부에는 복판연화문이 조식되어 있다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