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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광사 목조보살좌상

임병기(선과) 2014. 3. 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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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두암동 신광사. 1933년 광주 시내 최동열의 모친 김청재월 보살의 시주금으로 선암사 광주시 서방포교당으로 지산동에 창건되었다.  1964년 법당이 협소하여 법당과 선방을 중창하였고, 1974년 요사가 낡아 헐어지게 되자 요사와 강당을 중창하였다. 근래에는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본사를 옮기고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전법도량으로서 절을 이끌어왔다. 그러던 중 1990년 조선대 교내에 있던 사찰 부지를 팔고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순둥이 견보살

 

 

대웅전 불단은 석가모니를 주존으로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 문수. 보현. 관음. 지장을 봉안하고 있다. 

 

 

목조보살을 뵙기위해 법회중인 대웅전에 들려 예를 드린 후 둘러 보았으나 근세에 조성한 듯한  불보살상 이었다.

 

 

대웅전을 나와 요사의 처사님께 문의 했더니 목조관음은 반야당에 계신다며 안내를 하여 뵐 수 있었다. 아미타불은 근세에 조성된 분이며 보살상의 이력도 말씀하셨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반야당. 조선후기 목조보살좌상

 

 

반야당.아미타불

 

 

반야당. 조선후기 지장탱

 

 

반야당. 신장탱 근세

 

 

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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