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대구시

대구...금강사 석조여래입상

임병기(선과) 2013. 9. 16. 07:45
300x250
300x250

 

 

 

연암산 금강사.일주문은 늘 개방되어 있었다. 문을 들어서면 철옹성 대문처럼 큰 문이 가로막아 서너차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오늘은 마참 문이 열려 있어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스님이 부재중이어서 석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지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모시기 보다는 별도 보호각이 있었으면 좋겠다.

 

 

소발에 육계가 높고 귀는 길어 어꼐에 닿았다. 상호는 본래 모습에 보수를 한 듯 보인다. 통견의 법의는 발등 까지 내려와 있다. 시무외인 영원인 수인이며 불신에 비해 손이 커 보인다. 발도 별석이 아니라 대의 자락 아래에 발가락을 표현하였다. 어디서 많이 뵌 불상 같은데 떠오르지를 않는다. 조성시기는 고려초로 보면 어떨까?

 

 

 

 

 

 

 

 

2013.08.05

300x25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