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노은동에서 발굴된 유물을 비롯하여 선사시대 유물울 전문적으로 보존·전시하는 시립박물관. 2007년 3월 개관한 박물관으로 1997년 발굴된 노은동 유적지(기념물 제38호)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일의 선사시대 전문 박물관이자 첫 시립박물관이다.전시공간은 노은선사문화관, 구석기문화관, 신석기문화관, 청동기문화관, 철기문화관, 야외체험장 등으로 나뉜다.
노은선사문화관에는 노은동의 문화유적 중 선사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지 출토품이 원형의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구석기문화관은 구즉동·용산동·용호동 등 대전의 구석기유적에서 확인된 주먹도끼·찍개·세석인 등 각종 구석기문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신석기문화관은 둔산동 유적을 비롯하여 송촌동 등 대전의 신석기유적에서 확인된 빗살무늬토기편, 마제석기류 등 신석기문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청동기문화관은 구성동·괴정동·비래동 등에서 확인된 무문토기류, 각종 청동기류, 마제석기류 등 청동기문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철기문화관은 구성동·장대동 등에서 확인된 각종 철기류와 옥제품, 토기류 등 철기문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체험장에는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집자리 6개를 복원해 놓았으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발굴체험장을 조성해 놓았다. 소장유물은 출토품과 기증품 등 총 8,000여 점이며, 이중 6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이다. 시설은 연면적 2,023㎡에 지상 2층 건물이다. 가족,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행사와 문화교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길 100번지에 있다.
목달동 송절마을 뒷산 여산송씨 묘역에서 옮겨온 조선후기에 조성한 문인석과 동자석이다. 야외에 모셔진 상대동석조여래좌상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했다. 아침 이른시간. 개관할려면 제법 기다려야 하기에 후일을 기약하고 떠났다. 석불좌상에 대한 정보가 있는 분의 댓글을 기대한다.
201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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