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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기억으로는 서문안 당상 길 건너 골목길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제법 떨어져 있어 한참을 헤매이었다. 읍내의 당산처럼 서외리 당간지주 주변도 정비가 되어 소공원 같았다.
당간지주는 당간과 당간지주가 모두 남아 있는 경우로 네모난 받침돌 위에 당간지주를 세웠고, 그 사이에 놓인 당간은 몇 토막의 돌기둥을 철띠로 연결시킨 특이한 형태이다. 높이가 7.45m에 이르나 정상에 끊긴 흔적이 있어 원래는 훨씬 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양 옆의 당간지주는 윗쪽 바깥면을 둥글게 깎아 다듬었다.
"서외리 당간지주는 사찰터에 있었는 것인지 민간신앙의 당산인지 헷갈릴 정도로 토속신앙이 강함을 안내문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을것 같다. 즉 "부락의 액운이 예상 될 때 당간을 달고 짐대로 사용 했다"그보다도 일 반적 당간지주와 달리 한개의 돌로 제작된 것이 아니고 상하를 ㄱ,ㄴ자로 마무리하여 물렸으며 거북이 4마리가 자유롭게 당간에 노닐고 있어 이채롭기 그지 없다." [2004.4.21] 2012.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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