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시

[스크랩] 남도.09년 여름...나주

임병기(선과) 2009. 8. 7. 10:56
728x90
728x90

 

 

 동사리 석등

 

마음을 밝혀주었지요.

이제는 지혜의 길잡이로 꿈동산에 남아 있습니다.

 

 동문밖 석당간

 

오랫만에 다시 뵈었습니다.

 

 심향사 북문안 석탑

 

금성관에 있었지요.

이른 아침.처사님도 놀래더군요.

 

 심향사 석탑

 

이번 남도 답사길에서 자주 만난 탑들의 특징의 하나가 보이는군요

 

 심향사 석탑 부재

 

심향사 옛그림자인가요?

 

 불회사 장승

 

구면입니다.

저는 나이가 들었는데 어찌 그모습 그대로인가요?

 

 불회사 장승

 

반가우면 손을 내밀어야지요.

늘 공무 집행중인가요?

 

 불회사 대웅전

 

-.사진 찍어도 될까요?

-.그러세요. 어디서 오셨나요?

-.대구서 왔습니다.

-.수도암 아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절집의 하나 입니다.

-.그 절에서 공부하다 여기로 왔습니다. 화암사 아세요?

-.제가 젤로 좋아하는 절집이지요.

-.처사님. 그아랫동네가 내 고향이오.

.

.

.

 불회사 건칠 비로자나

 

ㅎㅎ

마음놓고 촬영했다.

 

 복암사 3층탑

 

처사님 여기 탑을 어떻게 아셨나요?

여차저차...

.

.

.

공양이 덜 되었다면서

옥수수와 배즙을 건내주시며  먼길에 맛 보란다.

하루종일

예쁜 비구니 스님이 떠나질 않았다.

지금도!

 

 운흥사 장승

 

또왔냐?

네. 그냥 지나가면 혼날 것 같아

ㅎㅎ

 운흥사 장승

 

이제 농도 걸어보시지요.

 

 만봉리 석불입상

 

저수지 거쳐 산길

 

급히 바지춤을 고친 스님. 내년에 꼭 오라고 했다.

전각속에 모신다며...

 

 송제리 5층탑

 

백제탑이 보였다.

 

 복암사

 

마음이 가라 앉았다. 

 

가끔 만나는 이런 절집 분위기가 참 좋다.

 

09.07.26~27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전라남도 > 나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주...승걸산 복암사 삼층탑  (0) 2009.09.18
나주...금성산 심향사  (0) 2009.09.17
나주...동문밖 석당간  (0) 2009.09.16
나주...동사리 석등  (0) 2009.09.15
[스크랩] 천년 목사 고을 / 나주읍내에서  (0)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