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임실군

[스크랩] 가을 기행...임실

임병기(선과) 2008. 10. 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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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도리 석불 

 

지난 6월에 뵙고 또 발걸음 했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어느 님의 청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이른 아침에 만나니 젊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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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 천세불변?

긴 픽션이 마치 추억을 되살리듯 넌픽션으로 들렸다우.

어느 겨울날 혼자 또 가실거죠?

 

완주 송광사에서는 洗心은 고사하고 憤心만 더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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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용암리

 

동행한 분을 완주 송광사에 모셔드리고 한달음에 달려간 임실 

 

가을이 가득한, 멈추어버린 폐사지, 머리를 스치는 탈고 안 될 소설

나는

석등 조성 불사의 장인이 아니라 지방 호족의 종놈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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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형 석등...담양 개선사지. 실상사,화엄사

 

백제 고토에서 유행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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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의 모범 답안이지요? 비록 상륜은 멸실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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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지키고 있어 고맙지만 부재를 이용 복원하면 금상첨화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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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머니에게 수소문하여 뵈었습니다.

 

비로자나불를 찾았는데 철불, 철불이 계셨습니다.

 

조립식 가건물에 모셔져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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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지에서 발굴되었다고 하였으니

석등과 지방호족,철불?

 

그래요

구산선문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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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 유래비

 

오수 지명 유래 우리님들 다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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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구한 의견, 우리나라에는 의견 의우 총,비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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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리 석불

 

산에서 굴러오다 저절로 불상이 된 바위.

 

소리친 아낙이 아니었다면 오수는 더더욱 부자 고을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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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래요 기다림은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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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이도리 미륵불

 

미륵불이 모셔진 절집입니다. 전나무가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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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지않나요?

 

정이 가득한 얼굴  그래서 더욱 안고 접은 미륵불

 

사악한 기운을 차단하기위한 비보불이라고 한없이 부드럽기만 보여 괜찮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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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정리 석불 가는 길

 

두그루 소나무가 일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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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돌에 맞아 나동그라진 불두는 복원되었네요

 

물어물어 뵈었습니다.

 

처음부터 1박2일 답사동안  찾는데 시간을 너무 허비했습니다.

 

이제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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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사곡리 남근석

 

마을 촌부의 자랑이 넘쳤습니다. 마을의 재앙을 방어해주는 분이이라고...

 

여성의 기운이 넘쳐 비보책으로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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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녀가 상징하는 바는 성적인 차원을 넘어 다산과 풍요이지요.

 

세세만년 들판 가득 황금빛을 가져오는......

 

2008.10.03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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