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충주시

[스크랩] 충주...중앙탑. 충주 박물관 야외전시장

임병기(선과) 2008. 9. 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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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달빛 머금은 중앙탑을 보려 했지만 호수사랑 축제 때문에 쉽게 접근 하지 못했다. 아침 일찍 맞이하는 탑 그림자도 새로운 감성을 자아내게 한다. 중앙탑 글은  옛님의 숨결 방에 이미 올려져 사진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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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사랑 축제로 어색한 분위기를 피해 중앙탑 공원에 위치한 충주 박물관에 들려 야외 전시물을 둘러 보았다.

 

"중원문화권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의 정성으로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개관하여 박물관으로 발전한 제1관(충주박물관)과 1995년 시군통합으로 인해 통합된 제2관(중원향토 민속자료전시관), 남한강수석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관은 충주에서 출토되거나 기증된 유물을 고고미술실과 민속자료실에 나누어 전시하고, 관아공원과 어울려 멋진 문화공간으로 자리하며, 제2관은 남한강과 국보 6호인 탑평리 7층석탑 주변에 위치하는에 역사 1.2실, 민속1.2실, 야외전시장으로 구분하여 중원문화권내에 산재한 유적과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수석전시관은 수석애호가들이 기증하신 본고장의 수석을 1.2.3.4실에 각각 전시 하고 있다."...출처/충주 박물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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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사지 삼층탑

 

2기단, 3층 탑으로 신라 탑에서 약화된 고려 탑으로 보인다. 초층 몸돌이 크며, 낙수면 경사는 급하다.

 

지붕돌에 반전은 뚜렷하며, 옥개받침은 초층부터 4*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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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사지 불상

 

불두가 멸실된 석불로 통견이며 대좌, 손도 멸실되었다.

 

약간 수그린 듯한 모습으로 석탑과 동시대에 조성된 불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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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뜰에 전시하는 유물은 좀 고려하여 조성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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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매리 선돌

 

두 기의 선돌. 신매리가 수장되지 않았다면 돌려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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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리부도

 

살미면 내사리 폐사지에 있었던 석종형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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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면 성불사 석불

 

육계가 크고 우견편단, 삼도, 결가부좌이며 항마촉지의 수인으로 판단되나 투박하다.

 

무릎에는 충주 철불에 나타나는 주름선과 비슷한 의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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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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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 신만리 부도

 

장식을 생략하여 소박하고 맑은 팔각 원당형 부도. 기단의 중대석, 상대석은 멸실되었지만 상당한 규모의 부도로 추측된다. 지붕의 골은 깊고 마루는 굵고 반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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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 율릉리 석불입상

 

소발, 얼굴은 마모가 심하다, 목이 짧고  귀는 어깨에 닿았다. 어깨는 완만하여 부드러우며, 수인은 통인(?)으로 보여진다. 불신에 비해 대좌가 작아 불안한 모습이다. 고려전기의 불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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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면 봉황리 석탑 부재

 

2개 몸돌과 옥개석만 남은 탑부재지만 몸돌에 불상이 표현된 독특한 모습이다. 우주가 보이는 석탑 아래위 몸돌 사면에 불상을 표현한 탑은 처음이다. 불상의 형태는 뚜렷하지 않고 옥개 받침은 4단이며 낙수면 경사가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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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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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관동 삼층탑

 

기단과 지붕돌 색상이 부조화다. 기단에는 우주가 보이고, 지붕돌 층급은 4단이다. 풍탁과 찰주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른 아침 박물관 개관 시간이 되지 않아 야외만 둘러보았다.  

 

2008.08.08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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