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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사 입구 성황당. 오늘 따라 차창 너머 성황당이 많이 보인다.
문경 성황당 답사 도모해야겠다.
김용사 일주문
홍화문. 붉은 노을이 걸치는 날 내 환희의 눈물 흘리리
대승사 일주문.
들어올 때는 속인이지만
대승사 불이문
절집을 나갈 때 우리는 부처가 되어 있었다.
밥 먹으면서 애기똥풀의 똥을 팔에 앵기던 님도.
그와중에도 일곱 공기를 비운 넘들도
모두 부처가 되었다.
굶지 않을려고
아니지
굶기지 않을려고 숫가락을 12개가 가지고 온 대단한 옛님들
그마음이 이미 부처였다.
금강문?
금강문을 찍을려고
현진님.(비키세요)라고 할렸는데 모델인양 쯧쯧 중병이당!!!!!!!!
에혀
날더러 임병철. 임든철로 개명해야 철든다 하더니
뒷풀이. 안지랭이 막창 골목.
오늘 현진님이 가장 기분 좋았을 것이다. 년하의 거시기를 얻으서리
참.
틈새도 총각이라고 해서 기분 넘쳤을테고 이쁜 보살님 대승사서 사진 같이 찍었는데
누들스. 힘내라!!!!!!!! ㅋㅋ
주차공간 부족이 문제.
9월1일 박물관 번개후 뒷풀이 여기서?
어제 무지무지 즐거운 하루였다. 일년치를 하룻만에 다 웃으버렸다.
이제는 본디의 모습으로 돌아갈련다.
입 열기 전까지는 교수님 이랬는데...
음악 때문에 ㅎㅎ 아직 멀었다고 하겠지????????????
20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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