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시

[스크랩] 45년만에 다시 찾은 봉암사(2)

임병기(선과) 2008. 6.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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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증대사 부도비

 

신심도 돈독하지 못하고. 봉사도 전혀 안하는 중생.

봉암사 순례의 가장 큰 목적이 지증대사.부도,부도비였다.

부도비는 대사의 일대기는 물론 시대상황을 묘사하였기에 엄청난 보물이다.

숭복사지,성주사지,쌍계사 비문과 함께 소위 최고운의 사산비문의 하나이다.

유현은 비문을 조사해 왔건만

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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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후 도입된 귀부.

목을 움츠린 듯 했지만 아직은 당당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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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대한민국표 문화재 전각 간살 설치해법을 제시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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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전

 

선종 이후 도입된 전각으로 봉암사를 거쳐간 대선사들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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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내일이면 하한거 해제일

또다시 걸망에 세상사 인연 걸어메고 만행길에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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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전

 

탑의 위치로 보아 어느시절에는 봉암사의 주전각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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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전 비로자나불. 선과악. 부처와 중생 모두 하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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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

 

문경지방의 석탑 유형처럼 단층기단이다. 창건시 조성되었다면 9세기 말이다.

탱주는 줄었어나 옥개 받침은 전성기처럼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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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상륜의 모델인 실상사탑과 함께 온건하게 상륜부가 남은 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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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지은 님들이 보고픈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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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 모든 생명체에게 불법을 전하는 그날까지 소임을 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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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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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자리에 있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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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 가는 길. 산길이 좋다. 댓닢의 속삭임도 개울의 소근거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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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

여래?

지장보살을 제외하고 보관을 쓰지 않은 보살도. 지물로 연꽃 든 여래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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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럭바위는 알 것이다.

장인의 숨은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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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고운 선생님의 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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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갔으니 내려와야지

스님들 포행길이라 생각하니 괜시리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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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다시 인연 지을지?

정진대사 부도 친견하러 와야할텐데 ()()()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인망님들. 우리 옛님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007.08.26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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