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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당진시18

당진...운정리 미륵불 신평면 운정리 탑재마을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소나무 아래에 서있다. 마을 지킴이 장승이든 돌미륵이든 마을의 안녕과 평화. 다산의 상징으로 모셔졌을 것이다. 돌미륵 옆 돌에 '선덕삼년(宣德三年) 무신이월일(戊申二月日) 석(石)-'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16세기에 조성된 시기.. 2010. 7. 4.
당진...채운리 탑골사지 네비는 멈추었건만 오리무중이다. 지나가는 개인택시 기사에게 탐문하여도 전혀 듣지도 못했다고 한다. 탑동초등학교로 미루어 예전에 분명 석탑이 있었을 것으로 믿고 낚시방을 마지막으로 들렸다. 젊은 사장 역시 인지못했지만 당진 문화재에 조예가 깊은 사람을 알고 있다면 .. 2010. 7. 2.
당진...신암사 석탑. 금동불상 송악면 가교리 신암사는 명문가의 원찰 이다. 제례 때만 붐비겠지만 금동아마타불이 모셔진 고즈넉한 절집으로 오늘은 진달래만 텅빈 절집을 지키고 있었다. 기왕 탑을 복원하였으면 가운데로 세웠으면 좋았을텐데 중앙을 비우고 근자에 모신 아미타불을 향한 보살상과 나란히.. 2010. 6. 29.
당진...합덕 성당 낮은 언덕 위에 자리한 1929년에 신축된 성당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양식으로 벽돌과 목제를 사용한 연아조 구조로서 정면의 종탑이 쌍탑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3개의 출입구와 창들이 모두 무지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외벽은 붉은 벽돌로, 창둘레와 종탑의 .. 2010. 6. 25.
당진...상왕산 영탑사 하루를 마감할 시간이 다가와 마음 급하게 영탑사를 찾았다. 탑과 마애불을 뵙기기 위한 순례길로 작은 절집으로 생각했었는데 큰 가람이었다. 소란스런 사하촌도 없으며 일주문 천왕문을 대신하여 수령 400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82년 보호수 지정)가 반겨주는 절집은 크게 뒤산.. 2010. 6. 24.
[스크랩] 당진 / 안국사지...매향(埋香)의 뜻은? 백제 시대에 대 당나라 루트를 따라 당진 땅 안국사지로 향하면서 내내 떨쳐지지 않은 안국사의 숨겨진 내력에 빠져 길을 잃고 해메었지만 사전에 준비한 지도를 들고도 길위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급기야 정미면 정미초등학교 까지 가서야 안국사지 들목을 한참이나 지나 온 것을 알았지만 되돌아 .. 200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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